추자도는 제주도로 갈 때 거센바람을 피하던 후풍오였다.전라남도에 속해 있다가 제주도로 일원이 된지는 100년이 되었다.그래서 풍광도 문화도 제주도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준다.추자도와 제주도 사이에는 유배인들이 마지막으로 관복을 벗던 관탈섬도있다.모든 갯바위가 낚시포인트라고 할 정도로 바다낚시의 천국으로 불린다(제주올레제공)
절대고독을 찻아 떠난 일박이일 추자도 올레는 최영장군사당에서 출발하여 봉글레산->나바론절벽->추자등대->묵리고갯마루->신대산->예초리기정->돈대산->담수장->추자항까지 봉우리를 여러차레 오르내리는 올레길코스 난이도 "최상" 으로 정말 악소리가 나는 코스였다. 첫날 부지런히 예초리까지 걷고. 둘째날은 돈대산 입구에서 부터 유유자적 놀멍 쉬멍 걸으멍 콧노래 부르며 즐거운 추자올레를 마무리 했다^^
추자도 등대
등대에서 건너다 보이는 하추자도와 그림같은 섬들
여기서 책읽고 음악들으니... 떠나온 자만이 맛보는 행복이 밀려오는중
돈대산 정상에서 본 하 추자항 전경
담수장에서 본 상 추자항 전경^^
이로서 추자도 올레길 마무리를 ....^^*
추자도는 식당이 많치 않은 관계로 민박집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시스템이다.
제주-추자간 하루 두번 배편이 운행되므로 일박을 추자도에서 묵어야 추자올레길을 완주할수있다.
핑크돌핀스:(1시간10분).제주->추자/목포:9:30....추자->제주:16:10
한일카페리호:(2시간소요).제주->추자/완도13:40.....추자->제주10:30
첫댓글 추자도 - 추암, 최영장군 - 추암장군, 추암다방 추마담 절대고독에 같이 휩쓸리고 싶다저 발은 지가 찍었나베
하춘하 동생인가요?
하추자~~ㅎ
아 나도 가보고싶다.
언니, 아름답게 고독을기셨네요. 몹시도 부럽지만,,, 한동안은 바다 근처는 못갈것같아요.
추자도에서 보낸 멋진 풍광이 여기 다 있네.부럽
절대 고독을 찾아 떠 난 길에 그림자라도 될 것을
낚시를 그리 마니다녀도 저런 경치가 있는건 처음봐요
잘 보고 갑니다^^*
넘 좋으셨네요~
꼭 함 가보고싶네요
저 갓다 왔군~ㅎ
부럽습니다.
추장군 추자도에 묻어놓은 돌이나 좀 찾아오소~
그옛날 아지매가 하도 말리는 바람에 그냥 왔소~ㅋ 가지말라고~가지말라고
애원하며 잡았었는데~♬~ㅎ~노래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