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실적 눈높이는 하향 되나, 내년부터 큰 폭 확대
대표적인 퍼포먼스 마케팅 기업이기에 계속된 투자기에 따른 실적 부진으로 주가 역시 부진한 흐름이다. 그러나, 최근 인수한 안다르는 올해만 매출액이 전년 대비 2배 가까운 성장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미 6월에 BEP에 근접한 것으로 추정된다. 매출액만 2020년 대비 3배 가까운 성장이 예상되며, 해외 진출에 대한 준비도 가시화되고 있다. 그리티, 미펫 등의 지분 투자 등 다양한 성장 동력들도 있지만, 안다르의 실적 기여만 반영하더라도 2022년/2023년 예상 영업이 익은 기존 대비 각각 7%/17%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2Q Preview: OPM 20.0%(-19.7%p YoY)
2분기 예상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635억원(+23% YoY) /127억원(-38%)으로 컨센서스(167억원)를 하회할 것이다. 매출액에서는 6월부터 안다르(지분 56%)의 연결 반영이 시작되었고, 부문별 영업이익은 별도 74억원(-29%), 자회사 53억원(-47%)이며 안다르는 BEP로 예상된다. 실적 부진의 가장 큰 이유는 자회사의 광고비 증가에 따른 것으로 대부분 안다르의 브랜드 성장에 투자되고 있다. 다만, 이는 과거에도 초기에 제품을 브랜드화(클럭, 센스맘, 오호라, 몽제 등) 에 성공해 높은 이익 레버리지로 이어졌기 때문에 높은 기대 감을 가져갈 필요가 있다.
안다르는 2년 내 매출 3배 성장 전망
2020년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760억원(+5% YoY)/-89억원(적지)으로 높은 성장성을 감안하면 점유율이 크게 하락 했다. 다만, 1월 박효영 공동 대표의 취임 후 강점인 타겟 마케팅과 자사몰에 집중한 온라인 채널, 그리고 비용 효율 화를 통해 이미 6월부터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재고 효율화로 작년 49%까지 상승한 원가율이 이미 30%대로 빠르게 안정화되고 있다는 점도 매우 긍정적이다. 타겟 시장의 재정의를 통해 더 높은 성장성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며, 2023년 예상 매출액 2,000억원이나 더 빠르게 성장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하나 이기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