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생
- 1959년 4월 10일 (만 53세), 경남 남해군 | 돼지띠, 양자리
대선 출마자 중에......
젊디 젊다고 봐야 하겠는데........
국무총리도 먹물만 입혀놓고, 경남도지사도 먹물만 입혀놓았다.
정치의 메이저급은 제대로 한 번 수행하지도 못한 것을...
아직 젊은데.......
경남도지사 임기라도 제대로 채웠다면 좋았지 않나 싶다.
경남도지사 한 번 하기가 그리 쉬운 것은 아닌데...
그것을 팽개치고 그 임무도 완수하지 못한채 대선출마???
어차피 출마 결심한 것 최선을 다해보기를 바라지만 박차고 나온 그 자리는 어쩌면 두번 다시 우리 진영이 거머쥘 수도 없을 소중한 자리일텐데......
내 개인적으로 경남 민심이 김두관 지사 임기 내 활약을 인정해주고 경남 민심이 그에게 요구할 때 그때 나서도 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김두관 지사가 4.11 총선 전 민주통합당에 입당하여 부산.경남 지역에 반발을 키웠다.
당시 그냥 무소속으로 야권만 지지했다면 그 반발 심리도 그렇게 많지는 않았을텐데...
그냥 임기 4년 도정에 최선을 다하고 대선에서 민주통합당에 입당하고 차기 대선 후보로 나온다면 야권에서도 상당한 지지표가 몰릴것이고.
부산 경남에서도 검증된 김두관 지사의 바람이 일어날텐데.......
너무 성급했다.
너무 성급했어요.
급했어요.
왜 그리 급했을까?
김두관 지사 더 많은 것을 얻으려고 하다가 정말 많은 것을 잃지 않을까 우려스럽군요.
그래도 우리 진영의 소중한 사람임에는 틀림없는데...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야권 대선 주자들의 경선에서 신선한 바람몰이가 되어주실 것을 믿으며.
야권내에서 불협화음으로 끝나지 않고 김지사의 정열이 야권 승리의 보탬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김지사로 인해 야권이 이전투구의 장이 되지 않고 아름다운 경선과정으로 매듭지어지길 바랍니다.
절대 우리끼리 깊은 상처가 생기는 그런 경선 하지 마시고.
아름답게 끝내시길 바랍니다.
그것이 그나마 김두관 지사에게 보내는 성원입니다.
첫댓글 왜
김 두관이라 읽고
오 세훈이라 부를까????
ㅋㅋ 정답!
그냥 김두관이란 사람의 실체가 드러난 것일 뿐.
더 많은 거품 찼다가 더 큰일 말아먹기 전에,
일찌감치 본인의 그릇을 보여줄 기회가 생긴게 오히려 다행이 아닐까. ㅋㅋ
사람을 못 알아 보고 너무 큰 완장 채워줬던 뒷처닥거리만 남은 셈이죠.
33333333333333333333
근데 본인도 여론 알텐데 굳이 왜 무리수를 뒀을까,,,원래 김문수처럼 그쪽 계열인가,
모르는게 문제죠 대통령병에 걸린인간 입니다
큰뒷거래?
본인이 지구의 자전축이라 지구가 본인을 중심으로 돌고 있다고 철떡 같이 믿고 있을 뿐 ㅋㅋㅋㅋ
하기사 그러니 상상을 초월해서 무슨 짓이라도 할 가능성은 있네요. ㅜ.ㅠ;
그러게요,,,너무 무리수,,,,너무 급한듯,,,그냥 기다리면 되는 것을,,,기다리면 때가 오는 것을,,,답답합니다...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걸로 판명난거죠. 민주당 입당안하고 계속 무소속할거다(거짓)./ 경남지사 임기 끝까지 할거다(거짓) 이정도인데. 본인 분수도 모르고 출마한다는거 보면.... 박찬종, 이인제의 길을 걷는거죠.
이번 출마의 변 : 마누라가 이번이 마지막이라 했~떠요... 계속 더 출마하지 말래요... 지 힘들다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