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추석을 맞이해 놀이터 아이들 한복 입는 날입니다. 비 내리는 오늘이 그닥 달갑진 않지만 한복입길 손꼽아 기다린 아이들에게는 별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질척인 땅에 한복 더러워질까 걱정스런
맘은 어른들 뿐입니다.
한복 입고 등원한 다원
성복이랑 건호
히~하고 웃어주는경민이
아씨~ 현승이
루나랑 현승이도 함께~
태경 경민
형아에게 장난치는 경민이
태경 의준 건호
드레곤 그림을 그리는 의준 옆에 바짝 붙어서는 눈빛만 반짝~ 마음을 헤아린 의준이 그려서 줄께 라고 합니다.
현승언니랑 다원이는 좋아요.
다원 루비 건호
치마단이 짧아진 루비 정말 많이 컸어요.
건호는 이쁘게 이쁘게 브이~
2호 차량에서 내린 하은이 치마자락 꼭잡고 놀이터 마당으로 달려들어 옵니다.
민후도 한복에 비옷까지 걸치고 달려 달려~
2호차량 끝나고 들어온 아이들~
비 맞을까 기사님 새심한 배려로 아이들 하나하나 챙기십니다.
효재는 머리에 가방까지 쓰고서 들어옵니다.
기사님 따뜻한 배려 감사합니다.
한복입은 아이들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선생님 마음 아는지 모르는지 각자 하고싶은 행동만 할뿐 카메라엔 관심이 없습니다.
우리 경민이는 윗저고리까지 훌러덩~
저마다 개성 넘치는 포즈 입니다.
저고리에 치마입은 아씨들 입니다.
카메라만 보면 어색해지는 아이들... 웃는 모습을 기대한건 무리였나봅니다.
7살
루나 도현 루비 의준
온이는 아파서 오전 등원을 못했어요.
6살
가람 현승 하은 태경 혜원 민후
물과학관에서
효재랑 윤성
성복
무지개 선생님과 물고기 설명듣는 또랑반 아이들
물속에 새끼 자라가 있어요.
손을 넣을까 말까 몇번을 꼼지락 거리는 경민이 입니다.
서준이
경민이
지수
다원이
건호
첫댓글 아 진짜 경민이 ㅋㅋㅋㅋㅋ 아이들 표정들이 하나같이 진짜 다 특색있어요ㅎㅎㅎ 비오는데도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 남겨주시기 위해 기사님과 선생님들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빵빵선생님~
세심한 배려, 정말 고맙습니다♡
또랑샘이 독심술을~~~~
어떻게 내마음을 아셨지 ㅋ
아가들 다 너무 곱고 예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