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차례 연기 다시 추진하여 28일 29일 양일간 충남 홍성군 광천읍과 보령군 청소면의 경계에 있고,까마귀와 까치가 많이 살던 곳으로 ‘까마귀 보금자리(烏棲)’라 불린 데서 이름이 붙여졌다는 오서산과 일대 문화 체험 및 역사 탐방을 하고 왔습니다.28일 오전 9시 양재역 1번 출구 공영 주차장에서 멀리 원주에서 온 김종헌 친구와 함께 26명이 서해안 고속 도로를 달려 행담도 휴게소에서 잠시 쉰다음 홍성 장곡면 상담 추차장에 도착. 바로 A팀 B팀으로 나뉘어 산행. A팀은 주차장에서 정곡사- 정상- 월정사로 하산하고 B팀은 다시 버스를 타고 오서산 자영휴양림- 월정사에서 A팀과 합류를 위해 이동. 오후 6시경 일행과 함께 대천 해수욕장 해안변 횟집으로. 저녁은 임선민 회장의 고향 방문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특별한 대접을 받고 그리고 만땅 숙소로. 여러 에피소드를 남기면서. . 다음날 간재미탕으로 조식후 바로 임선민회장의 안내 광천 전통시장으로. 가는 날이 장날이라 장날에 이것 저것 눈요기와 새우젓 맛을 보면서 둘러보고, 이어 수덕사 경내를 돌아 내려와 산채 비빔밥으로 점심.다시 윤봉길 선생 기념관으로 이동 하여 해설자를 통해 역사를 배우고,덕산 관광 호텔에서 온천욕으로 피로를 풀면서 즐거운 1박2일 여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해미 부근에서 어죽 국수로 저녁까지 해결. 막히는 도로를 노래방으로 지루함을 달래면서 3시간 반여 걸려 9시 40분에 사당 도착 11시경 컴백 홈. A팀 : 김기창 김정배 김주명 김진홍+ 박종민 송요철 안태인 이추석+ 이춘식+ 임선민 하재룡(남11,여3 총14명) B팀 :강창효+ 권춘상+ 김광일 김종헌 이상구+ 최양국 하재룡부인 황병완+(남7,여5 총12명) |
첫댓글
1박2일동안 불순한 일기에 따듯한 마음을 함께나눈 26명의 참가자+동반자 감사..감사..감사합니다
특히 금번 행사에 물심양면의 지원으로 밑바침을 해준 임선민회장께 다시한번 인사합니다.
고우회장 총무님 수고 많았습니다..아주 좋은 등산과 문화답사였습니다..23기 임회장님에게도 큰 감사드립니다...
같은 생각,같은 느낌,깊은 감사..........
안박사님. 눈꽃사진좀 올려주세요.
아주 눈싸인 산,,좋은 구경, 먹거리,,신나는 여행하고오셨네,,종헌이 오랬만에 반갑네,,
즐겁고 반가웠습니다. 종종 함께하려합니다.역시 고교동창이 제일 편하고 반갑군요.특히 세월가서 만나니 더욱 편하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