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부동산시장은 주거+생산 복합개발이 대세 - 건설경제신문

[청출어람]

향후 부동산시장은 주거+생산 복합개발이 대세

기사입력 2011-04-20 16:17:25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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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연,부동산개발 활성화 세미나 개최…충남권 주목

　

한부연이 20일 건설회관에서 개최한 '부동산 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전경

　

　“앞으로 국내 부동산 개발시장의 메가 트랜드는 직주 근접 개발에 따른 생산과 주거공간을 하나로 묶는 복합개발이 될 것이다”

　정기영 한국부동산투자개발연구원 원장은 20일 오후 건설회관에서 열린 ‘부동산 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단순히 공동주택이나 산업단지를 짓는 개발방식을 지양하고, 주거와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개발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정 원장은 또 “유망한 복발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입지선정이 중요한데, 입지는 정책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지역을 타깃으로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대규모 기업 이전이나 외부 인구의 유입이 확대될 수 있는 입지조건을 갖춘 지역을 개발사업 대상부지로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강재준 RDN 대표는 이와 관련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유망한 지역으로 충남권을 꼽았다.

　지리 및 교통 등 뛰어난 접근성과 더불어 정책적으로 정치, 행정 등 새로운 국가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강 대표는 “아산테크노밸리와 서산테크노밸리 개발사업이 우수한 분양성적으로 기록하는 등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례에서 볼 수 있듯, 충남지역은 1순위 개발 유망지역”이라며 “단, 모델은 생산과 주거, 친환경이 어울어진 복합개발이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간에 대한 소비패턴이 과거와는 크게 변화하고 있어, 개별 아파트나 땅 등이 아닌 도시전체가 가진 생산성에 따라 주택 및 토지에 대한 수요와 가격도 결정된다는 것이다.

　강 대표는 또 “주택부문을 중심으로 보면, 부산을 필두로 인구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진주와 아산 등도 개발사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유망지역”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건설사를 비롯, 부동산개발·시행사와 컨설팅사 등 관련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복합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봉승권기자 sk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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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출어람]

좀 지난 기사지만 공감가서 퍼 왔습니다~

[우마이]

그렇죠.. 베드타운은 시간이 지나면 슬럼화되겠죠. 기사 잘 읽었습니다.

[청출어람]

직장과 주거지역이 근접하거나 복합적으로 조성하는게 공급자 입장에서도 안전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빙수기장]

무분별한 신도시의 개발은 지양되어야 하겠지요.

[청출어람]

네 무분별한 개발은 시장 침체만 가져올듯 합니다.

[풀장]

예전과같은 공급사위주의 개발이 아닌 수요자의 입장에서 개발이 상생의 개발이겠죠.

[청출어람]

네 제 생각과 같은 생각이시네요^^

[카이로스]

일본 사례도 잘 주시해야 한다봅니다
고맙습니다

[청출어람]

보통 미국 일본 독일 영국등에 관한 자료가 묶어서 나오는 경우가 많죠~ 감사합니다^^

[하루]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청출어람님의 글은 많은 늘 많은 정보를 줍니다^^

[청출어람]

하루님 감사합니다^^

[자유]

좋은기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