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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의 사계(四季)를 화폭에 담아온 신현국...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본상 수상자 선정 제24회 이동훈 미술 특별상...박경희·박우식 작가 선정 |
[미술여행=엄보완 기자]이동훈미술상 심사위원회가 제24회 이동훈미술상 본상 수상자로 한국의 명산 계룡산 아래에 작업실을 두고 60여년 계룡산을 짝사랑 하며 계룡산의 사계(四季)를 화폭에 담아온 신현국 화백을 선정했다.
제24회 이동훈미술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된 신현국 화백(사진: 미술여행 신문 DB)
신현국의 대표 이미지라 할 수 있는 '산의 울림'은 마티에르 중심의 거칠고 무게감있는 표현으로, 때로는 힘찬 기운으로 모두에게 다가온다. 그리고 작품에서 보여지는 감성의 깊이는 감상자들로 부터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특히 신 화백의 계룡산은 작품 속으로 빨려들어갈 듯한 장엄함과 힘이 더해져 완성도가 정점 (頂點)에 이르게 한다.심사위원회는 작품의 예술성과 현대미술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자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일 대전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되며, 전년도 본상 수상자인 임성자 화백의 특별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수상 기념 전시는 2027년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신 화백의 계룡산은 작품 속으로 빨려들어갈 듯한 장엄함과 힘이 더해져 완성도가 정점 (頂點)에 이르게 한다.(사진: 신현국 화백 작품. 미술여행 DB)
신 화백의 계룡산은 작품 속으로 빨려들어갈 듯한 장엄함과 힘이 더해져 완성도가 정점 (頂點)에 이르게 한다.(사진: 신현국 화백 작품. 미술여행 DB)
신 화백의 계룡산은 작품 속으로 빨려들어갈 듯한 장엄함과 힘이 더해져 완성도가 정점 (頂點)에 이르게 한다.(사진: 신현국 화백 작품. 미술여행 DB)
본상 수상자 신현국 화백은 1938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홍익대 회화과를 졸업했다. 문교부장관상, 국제미술대상전 초대작가상, 대한민국미술인상 본상, 미술세계 본상, 스포츠서울 문화예술부문 대상 등 구상, 비구상을 넘나들며 끊임없는 활동을 이어가는 계룡산 작가이자 한국화단의 거목이다.
이동훈 미술상은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화가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가인 고(故) 이동훈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지역 대표 미술상이다. 2003년부터 이어져 온 이 상은 대전시와 이동훈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하며, 행사는 대전시립미술관이 주관하고 중도일보가 후원한다.
역대 수상자로 장리석, 서세옥, 전혁림, 변시지, 박서보 등 지역을 초월한 근·현대미술에 적극 활동한 원로작가 등이 수상했다. 제24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에는 박경희, 박우식 작가가 선정되었다.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심사에는 이종환 이동훈미술상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이병석 한국미술협회 상임고문(심사위원장), 황순규 한국녹색미술회장, 유근영 제1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자, 정장직 대한창조미술협회 고문, 최종옥 대한민국 국가미술원 대표원장, 김선태 제13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가, 박진성 중도일보 문화사업국장 등이 참여했다.
신현국 화백이 수십년 동안 일관되게 그려온 ‘산의 울림(Echo of the Mountain)'은 그가 세상을 바라보고 느끼는 감정을 표현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읽혀진다..(사진: 신현국 화백 작품. 미술여행 DB)
한편 신현국 화백이 수십년 동안 일관되게 그려온 ‘산의 울림(Echo of the Mountain)'은 그가 세상을 바라보고 느끼는 감정을 표현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읽혀진다. 그만큼 신현국 작가의 작품에서 계룡산의 표현은 구상성과 때론 형태를 일그러트려 강한 색감으로 남게 하여 순수‘그리기’를 반복한다.
신 화백은 특별한 회화방식에 연연하지 않고 정성 어린 땀과 열정 그리고 도전정신으로 자신만의 새로운 계룡산 풍경화를 그려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캔버스화면 일정부분 여백을 남겨 작가의 영혼을 외부세계와 자연스러운 소통으로 이끌고 있어 그 생명력을 확인할 수 있다.
신현국 화백은 계룡산을 통해 자유분방한 사고로 세상과 소통하며 행복을 그리고 영산인 계룡산 사계의 예술적 수수께끼를 하나씩 풀어가고 있는 계룡산 작가이자 한국화단의 거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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