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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마음의 균형을 잃으면 갈등이 생기고,
조직의 균형을 잃으면 분란이 생기고,
사회의 균형을 잃으면 혼란이 생긴다.
는 뜻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4. 한 글자씩 훈으로 풀어 보기
따라서
"균형을 잃으면 어지러움이 생긴다."
가 됩니다.
5. 선생님 조어들과의 연결 從度 爭消
→ 절도를 따르면 다툼이 사라진다.
失衡 有紛
→ 균형을 잃으면 다툼이 생긴다.
두 조어가 서로 대응됩니다.
非先 非後 中着也
→ 가운데에 자리함.
失衡 有紛
→ 가운데를 잃으면 분란이 생김.
이 또한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6. 수다 한 자락
선생님 조어에는
"중(中)", "도(度)", "형(衡)"처럼
균형을 나타내는 글자들이 자주 나옵니다.
이번 조어는 그 반대편을 보여 줍니다.
균형이 있을 때는 평온하고,
균형이 깨질 때는 어지럽다.
아주 간결한 경구입니다.
총평
失衡 有紛은
"균형을 잃으면 분란이 생긴다."
또는
"평형이 무너지면 혼란이 따른다."
로 읽을 수 있습니다.
선생님의 中着, 度, 衡 계열 조어들과 잘 어울리는 원인-결과형 경구입니다.
한 줄 압축
"균형은 평온을 낳고, 불균형은 분란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