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일요일 저녁...과제 하나해놓고..걷기운동삼아 걸어서...영화관에 갔다올려했는데...긴 글 한편 쓰고나니..영화예약해둔 시간이 임박...
외발전동휠 타고 도로를 쌩쌩 달려서 갔다왔다.
전에는 보도블록 위로 다녀서...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차와 오토바이 달리는 도로위로 쌩~달리니까...오토바이시간과 별차이 안나네...
김연아의 얼음판에서 음악과함께 춤추듯이 스케이트를 타는...
그런 기분을 느낀다..외발전동휠을 탈 때...
영화내용은...
마약과의 전쟁...
옛날에 쾌걸 조로...황금박쥐....600만불의 사나이...김홍신 소설의 인간시장에서...장총찬의 역할을...요즘 마동석배우가 하고 있다.
시대가 가면 갈수록 악해져도...
저렇게 가난하게 살아도...
정의가 그래도 유지되며...사회가 중심잡고 지켜나가고 있는 것은
저런 마음들이 많기 때문이리라...
그것을 어떻게 한 단어로 표현 할 수 있냐면...
성서에..."햅시바"라는 단어가 있다.
-무슨 뜻인가 하면....'나의 마음이 그 곳에 있다'
'나의 가치기준이...하늘의 뜻에 두고 산다...'라는 뜻...
가난하고 외롭고...세상사람들처럼 멋지게 폼나게 살지는 못해도..
위의...'햅시바'...의 기준에 가깝게 살고 있다면...
참다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게 아닐까?
영화와 현실하고는 차이가 있지만...
깨달음을 주고...
세상에서 배터리 바닥난...텅빈가슴을 채워주는 듯...
충전을 하고 온 기분...
내일은 또..한 주가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부터...나는 주식시장이 개장하기 전에 준비해두어야 할 일로
바쁘고...아침9시부터 30분간...맨붕상태에...머리속이 하얗게
되기도 하고..피말리는 전투를 치루겠지만...
늘상...기도하는 마음으로 임하면...
언젠가는 고진감래의 영광과 열매가 오리라는 믿음으로...
올림픽 양궁선수들도...
믿음을 갖고 도전하고 연습하다가..
어느날 자기도 모르는 사이...10점짜리 과녁을 맞출 수 있는
실력을 얻게 된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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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일기
범죄도시3... 일요일 저녁...과제 하나해놓고..걷기운동삼아 걸어서...영화관에 갔다올려했는데...긴 글 한편 쓰고나니..영화예약해둔
tk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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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4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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