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만에 물미역으로 초무침을 만들었답니다
요물미역 초무침을 신랑이 넘 좋아하는데 요즘
통 안해주었더니 물미역으로 새콤달콤하게 해서
초무침으로 먹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넘 좋아하는데 신경도 안썼더니
미안하기도 해서 마트가서 한팩을 사왔답니다
사실 반찬으로 무침해놓으니 시원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에 입맛이 좋아지는것 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주재료가 물미역이긴 하지만 물미역만 넣는것보다
몸에 좋은 여러가지 야채들을 썰어넣으니
훨씬 맛이 좋더라구요

물미역을 무쳐놓으면 어찌 그리도 잘먹는지
크게 한접시를 무침해놓아도 한끼에 금방 동이 난답니다
물미역을 끓는물에 살짝 테쳐 찬물에 헹구어주고
물기를 빼논 상태입니다

물미역은 물기를 꼭 짜고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어요
여기에 같이 무침할 양파,오이,살짝 데친 브로컬리,마늘3톨
홍고추1개,오이1/3개,깨소금을 준비해요
양념장 소스:2배식초4큰술,비정제설탕2큰술반,사과효소액1큰술
고추장2큰술,고추가루1큰술반,소금적당량

무침할 그릇에 담아 위의 양념장과 마늘을 넣어
1차로 간이 베이게 조물조물 무침해줍니다


여기에 나머지 야채들을 넣어 가볍게 또 무침해요

이때 간을 보아 싱거우면 소금을 입맛에 맞게 넣어주시고
깨소금을 넣어 고소하면서도
새콤달콤하게 다시한번 가볍게 무침합니다

다완성된 물미역 초무침...

오랜만에 밥상에 올렸더니 울 신랑 엄청 좋아하네요
아마도 물미역의 영양이 몸에서 부족해서
그리도 물미역이 땡겼나... 하면서 넉살좋게 웃더라구요

막상 그 이야기를 하니 좀 미안하기도 하더라구요
나름 신경많이 쓴다고 하는데도 가끔은
내가 하기 싫어 안할때가 많은데
이젠 좀 더 신경써야 되겠어요
요즘은 날이 추워서 야채값도 너무 비싸드라구요
갈수록 장바구니 물가가 비싸서 정말 시장가는 일도 만만치 않네요
요즘 한참 많이 나는 물미역으로 새콤달콤 무침해서
또 한끼를 가볍게 해결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