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여성시대 장래희망 김경식

ㅎㅇ 성공한 심장전문의이며,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딸이 있는 '스티븐'임

그리고 시작하자마자 한 소년에게 시계를 사주는 스티븐
아들 아님? ㄴㄴ 아들아니고 '마틴'이라는 소년임

-연락도 없이 이렇게 찾아오지 말라니까...!
-알아요, 죄송해요.
그런데 연락도 없이 직장에 찾아온 마틴에게 화를 내는 스티븐
이 대화는 거의 뭐 불륜상대아니냐

-누구?
-아, 우리 딸 학교 친구야 ㅎㅎ
게다가 마틴이 누구냐고 묻는 동료에게 거짓말까지함.
ㅠ 누군데 쟤..

-마틴, 우리 집 한번 놀러와라.
가족들도 보여줄겸...
그런가하면 자신의 집에 초대하기도함

스티븐의 집에 간 마틴은 그 집 아들딸과 친해지고,
스티븐의 아내도 참 괜찮은 아이라며 마틴을 맘에 들어함 ㅎㅎ

-마틴의 아버지?
그 사람이랑은 얼마나 알고지냈었어?
-꽤 오래. 내 환자였거든.
알고보니 마틴은 스티븐의 환자의 아들이었음
마틴의 아버지는 현재는 돌아가심 ㅇㅇ..

-죄송하지만 늦게는 못있어요.
아내가 걱정할거라서...
그리고 마틴이 답례를 한다며 스티븐을 마틴네 집에 초대했음
근데 이 자리가 영 불편해보이는 스티븐

마틴네 집에서 밥을 먹고 영화까지 보게된 스티븐
그런데 중간에 마틴은 방으로 올라가고,
둘만남게되자 노골적으로 스티븐을 유혹하는 마틴네 엄마;;

-마틴도 이걸 원해요...!
-죄송하지만 가야겠어요.
그리고 스티븐은 바로 유혹을 뿌리치고 돌아갔음.
이 후로 스티븐은 마틴을 피하기시작하는데...

-전화를 몇통이나했는데 왜 안받으세요?
저 지금 거기 있어요.
기다릴테니까 오세요. 잠깐이라도 괜찮아요
전화도 받지않고
마틴이 기다린단걸 알지만 가지않음
그런데

-아빠, 다리에 힘이 안들어가...
못 움직이겠어.
다음날, 스티븐의 아들 '밥'의 다리가
갑자기 움직이지않게됨

- 킴한테 들어서 병문안 왔어요.
그리고 다 알고있는것마냥 바로 병문안에 온 마틴

-...윗층 식당에서 기다릴게요.
-오늘은 좀 그렇고 다음에 보자.
-아니요. 올라오세요.

-이런 순간이 올줄 알고있었잖아요?
지금이 그 순간이에요.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갑자기 불러내더니 뭔 소리...?

- 선생님이 생각하신대로에요.
선생님이 제 가족을 죽이셨으니
선생님 가족 중 한명도 죽어야 균형이 맞죠.

-가족중 누굴 죽일지는 직접 결정하셔야하는데,
빨리 안 죽이면 가족 모두가 앓다가 죽을거에요.
밥도, 킴도, 선생님 아내도...
팔다리가 마비 되는것은 마틴의 저주(?) 1단계에 불과했었음.
그 후로 거식증, 눈 출혈에 이어 사망까지 갈것이라고 경고하는 마틴
뒷 내용은 영화로 확인하세요
영화 제목: 킬링디어(2017)

스포성댓 결말묻는댓 ㄴㄴ
첫댓글 마틴 쟤 특이하게 생긴 외국인 달주급임
이거 진짜 2017년도에 본 영화중에 최고 충격적이고 인상깊은 영화였어ㅠ
진짜 이거 재밌음
개재미써
잉 ㅠㅠ 사이코패스아냐??
어우씨 보고싶다
나 이거 봤는데 갠적으로 재미로 느껴지진 않았음...중간에 반전도 어느정도 눈치챘고 좀 특이한 영화임
여시야 이거 반전이 뭐야?? 봤는데 난 반전 있는지도 몰랐음 스토리가 어렵더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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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ㄱㄷ 루루루 말고 영화 덩케르크에 나와!
이영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야 인간의 위선과추악함을 정면으로 묘사하는 영화임
ㅋㅋㅋㅋㅋㅋㅋ아씨 저남자애보면서 넘짜증났음 스티븐개비도 하는짓보면 답답터져서....
니콜키드먼캐릭터가 젤좋았음ㅋㅋㅋㅋㅎㅎ
할 왓챠에 있어 봐야겠다
나 이거 내 인생영화 ㅠ 존잼
이거 진짜..엄청 생각하게되는 영화야.. 생각하는 영화싫으면 안맞을듯...난 보는내내 존나 답답했어ㅋㅋㅋ
영화볼수록 마틴입장이이해됨 이피게네이아신화랑 연관있으니까 영화이해잘안되면 그거함읽고봐도돼
고마워... 꼭 읽어볼게
생긴거 무섭게생겻어ㅠ
헐 킬링디어가 이런 내용이었다니
영화자체는 극적으로 재밌거나 이런 건 아니고.. 존나 기묘한이야기같음.. 뭐야 𝙎𝙄𝘽𝘼𝙇.. 뭔데.. 이러다가 끝남 그리고 이해 안돼서 해석 찾아봐야하
나 원래 이 감독 필모 전부 다 소장할정도로 좋아하고 이 영화도 개봉당일날 봤는데 킬링디어는 글쎄 .. ㅠ 감독이 너무 잘난척하는 영화같았어...봐봐! 불편하지?? 기괴하지?? 나 이렇게 마이너해 ~ 이런거 티내고 싶어하는 것 같았어. 개연성이 너무 없으 전작 더 랍스터는 인생영화일정도로 재밌었는데 좀 실망했었어
222 나도 랍스터는 엄청 재밌었는데 킬링디어는 별로였음...기묘한 연기 디렉팅도 랍스터는 컨셉과 시나리오가 찰떡이었는데 킬링디어에서는 그냥 답답하고 "기묘한 뽕"에 찬 느낌
흑흑 나였다면 아묻따 개비 쐈을텐데... 개비가 쏘게 하다니...
킬링디어! 이번주에 봐야겟다!!
뭘 말하고 싶은진 알겠는데 내 취향은 아니었음..
이거 더 랍스터 감독이야?ㅋㅋㅋ 대박.. 더 랍스터도 난 존나 불쾌햇어
내일 퇴근하고 넷플로 봐야지!!!!!
내 인생 영화
난 별로였어..
쟤 진짜 얼굴이 개불쾌해서 보는 내내 돌아버리는줄
제목만보고 그럼 나는 내개비를 선택한다!^▽^ 라면서 해맑게 들어온 나를 반성하게되네...
미방보면서 이새끼 얼굴보니까 얘죽이면 되겠는데 하고 들어왔더니... 아 너무 궁금하다 봐야겠닼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 안봐야겠다 안그래도 지금 보고있는데 뭔가 찝찝해서 검색했더니;; 고마워
양세형닮음;;;; 이것만 봐도 영화내용 갱장히 찝찝한데....
저 배우도 그렇고 타이쉐리던도 그렇고 왜 저런얼굴이 자꾸 유행하지;;
난 랍스터 너므 기괴했는데... 킬링디어는 볼만했어 이해도 가고 신화랑 같이 해석한 글 보니까 괜춘하더라
ost만 들었는데 존무섭던데
싫어....
어제 봤는데 보고나서 기분 더러워짐 ㅠㅠㅠ
이거 혹시 많이 잔인하고 그래??? 보고싶은데 잔인한거 못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