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편지 ...
치매에 걸린 어머니에게
눈물을 흘리며
감사의 뜻으로
감사의 편지를 쓰기 시작한
박점식 회장은
200회까지는
감사의 요건들을
기억을 잘 가다듬어 잘 썼지만
그담부터는 쓰기가 어려웠다고 합니다.
계속 쓴 감사의 편지 670회에
어머니는 그만 돌아가셨습니다.
그는
그간의 편지를 책으로 엮어
어머니의 관속에 넣어드렸습니다.
그리고 1.000번째의 감사의 편지를 써서 어.머.니 라는 책을 발간했습니다.
그는
“어머니가 내게 준 신뢰와 사랑으로 오늘의 내가 있을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는 공고를 나와
구로 공단에 취직했습니다.
그후 공부를 해서 세무회계사에 합격한 후 천지세무법인을 세워
현재 전국에 15개의 지부를 두고
연매출 70억을 하는 기업의 회장입니다.
그는
뇌과학자와 긍정심리학자의
공동연구에 의한
‘매일 5가지씩 감사하는 일을 적으면
3주 만에 뇌가 긍정적으로 변하고 3개월을 쓰면
남이 내가 변화하는 것을 알게 된다’는 것을 알고
크게 감동한 그는
바로 감사나눔운동에 가입했습니다.
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이상 기부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입니다.
한달동안
그는 매일 5감사를 썼는데
정말 좋았다고 합니다.
이제까지
15.000편의 감사편지를 썼다고 합니다.
그가하는
이러한 운동은
어떤 포스코 임원의 아들이 문제아로 경찰서의 문턱을 수없이 닳도록 들락거리며 부모의 속을 썩였습니다.
아무리 타이르고 충고도 해보았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미어지는 가슴을 안고
우연히 감사의 편지 운동을 접한 아버지는 매일 자고있는 아들의 머리맡에
'오늘도 너의 얼굴을 보니 아버지로서 감사할 뿐이구나' 등
답답한 가슴을 쓸어내리며
직접쓴 손편지는
처음에는 방바닥에 휴지처럼 버려졌습니다.
그렇지만
아버지는 끊임없이
아들 머리맡에 감사의 편지를 썼습니다.
그러기를 3개월째 되던 무렵에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하얀 종이에 ‘아빠, 저 때문에 속상하셨죠? 마음이 많이 아프실텐데
저를 위해 참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빠 사랑해요.
저 이제 마음잡고 돌아가겠습니다...’ 라는 편지를 아들이 내밀었습니다.
아버지는 감동이 복받쳐
눈물을 쏟아내고 한참이나 울었습니다. 그후
아들은 성적이 맨 하위에서
전교 1등하는
또한번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혼하려는 부부에게
서로에 대한 감사의 요건을 적게했는데 100가지를 다 적기전에
두 부부는 이미 화해를 했다고 합니다.
갈등이 심한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 어머니를 미워한 아들 딸들이
어머니에 대한 감사의 편지를 쓰는 동안 그토록 어머니에 대한 감사의 내용이 많았던 것을 깨달았던
자녀들도 있었습니다.
감사의 편지는
좋은 글을 읽거나 영상을 보는거와는 다르다고 합니다.
직접 글을 써야
감사의 글을 쓰는 근육이
발달 한다고 합니다.
그는 아인슈타인의 말을 빌어
우주에도 마음이 있다고 합니다.
감사는
상대방을 변화시키는게 아니라
바로 나자신을 변화 시키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감사는 상대를 변화시키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진정으로 자신을 찾아가는
기쁨의 과정입니다...
기독교에서는 "범사에 감사하라" 합니다.
원불교에서는 '모두 은혜입니다."은혜를 알고 보은생활 하자고 합니다.
이 글 읽으시는 회원님들은 감사 생활 하시는지요?
헬렌켈러는 단 사흘만 볼수있어도 소원이 없다고 했습니다.
눈으로 볼수없는분도 있습니다.
교통사고로 몸이 불편하여 걸어다닐수 없는분도 계십니다.
두발로 걸어다닐수만 있다면 소원이 없겠다는분도 있습니다.
어제간분들이 그렇게 살고 싶었던 내일이 현재 입니다.
이렇게 숨쉬고 살아 있음도 은혜 입니다.
나 혼자서는 살수없음도 깨달아야 합니다.
누군가 땀방울을 흘렸기에 그 정성으로 내가 살아왔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매일 먹는 밥도 하늘에서 뚝 떨어진것이 아닙니다.
논밭에서 봄,여름,가을 땀 흘린 농부가 없었다면 나는 살아남지 못 합니다.
그런데도 지금 세상 사람들 농부에게 고마움을 아는분이 몇이나 될까요?
돈이면 다 해결되니 어른,아이할것없이 모두 돈만 아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근로자들이 없다면 내가 살아 있을까요?
누군가 일했기 때문에 그희생속에 내가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부터도 감사 생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든것이 당연한줄만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저 세상에 갈날이 가까워지니 철이 들어 이제까지 살아온것이 은혜임을 깨달았습니다.
어머님 ,아버님 감사 합니다.
공기가 있어 숨쉬고 살수 있으니 天地님 감사 합니다.
나혼자 살수 없으니 同胞님 감사 합니다.
법율님이 있어 세상의 약자들도 자유롭게 살수있으니 법율님 감사 합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살수있어 감사 합니다.
내 마음에 감사하고 고마워하는 마음으로 산다면 그 마음에 참 평화가 있고 내 마음이 편안 합니다.
즉 행복이 있습니다.
내가 행복하고 싶다면 감사 생활 해야 합니다.
어제까지 감사할줄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이 글 읽고난뒤부터라도 감사 생활 해봅시다.
이 우주에 딱 하나밖에 없는 貴한 나 자신을 위해서 입니다.
우리 원불교 교도들에게 일상생활 실천요법 9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5번째 "원망생활을 감사 생활로 돌리자"
일상생활에서 실제로 실행해야 합니다.
실행이 없다면 열매없는 꽃 입니다.
우리 지금부터라도 내자신이 감사생활 하여 福 짓고 살아 갑시다.
감사하는 마음속엔 얼굴에 빛이 납니다.
내 마음이 밝아 집니다.
내가 변하면 세상이 달라 집니다.
행복은 감사하는사람에게 찾아 옵니다.
원망하는 사람에게는 不幸이 찾아 오고 감사하는 사람에겐 幸福이 찾아 옵니다.
한번 밖에 없는 귀중한 내 人生 幸福하게 살자구요.
님 자유 입니다.
감사하며 환하게 웃고 살던지 아니면 화 내고 불만이 가득하여 원망생활하시던지 님의 자유 입니다.
님이 행복을 찾아가는것도 님 마음이고 불행을 찾아가는것도 님 마음 입니다.
님은 어느길로 가시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