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보면 기가 찬다. 건국 이래 가장 부적격한 자가 국방의 수장이기 때문이다. 안규백은 모택동(마우쩌둥))의 좌우명이 자신의 좌우명이라고 하여 전 국민을 경악하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것도 공군사관학교 생도들 앞에서 한 말이다. 아시다시피 6.25 전쟁은 김일성이 모택동의 지원을 받아 일으킨 북한의 침략 전쟁이자 동족상잔 전쟁이다. 모택동의 지원이 없었으면 한반도는 일찍이 통일되어 북한 김일성 족속의 핵 협박은 아예 존재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처럼 모택동(마우쩌둥)은 우리 민족을 남북으로 찢어지게 만든 원흉이요, 자유 통일을 방해한 적국의 수장이라는 것은 역사가 증명한 사실이다. 모택동(마우쩌둥)의 좌우명은 “처변불경(處變不驚)”이라고 한다. 이것을 안규백이 자신의 신조로 삼는다고 했으니 열렬한 모택동(마우쩌둥) 골수 추종자임이 만천하에 드러난 셈이다. 국방의 수장인데도 안규백은 우리의 주적을 명확하게 밝힌 적이 없다. 그러니 속내를 알 수 없다. 안규백은 중요한 자리에서 모택동이 6.25 전쟁을 항미원조(抗美援朝)라고 했던 말을 언급한 적이 있는 것으로 볼 때, 어쩌면 미국이 주적이라는 내심을 지니고 있는지 모른다.
아시다시피 안규백은 현역으로 군대를 가지 않아 병영생활을 한 적이 없다. 그저 집에서 도시락 사서 출퇴근하는 방위 생활만 했을 뿐이다. 집이 부자였던 탓인지 그마저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 그래서일까, 각종 의혹이 주렁주렁 달려있다. 국방권익연구소장을 지낸 김영수 예비역 소령이 안규백은 방위 생활 중 두 번이나 탈영했고, 해병대 채상병 사망 시 임성근 사단장 구명을 위해 대통령실 관계자에게 구명을 요청한 장본인이라고 했으며, 방위산업체 로비 의혹 등을 폭로하면서 거짓이라면 자신을 고소하라는 데도 안규백은 무대응으로 일관한다. 고소, 고발하는 순간, 진실이 드러나는 것이 두렵기 때문일 것이다.
안규백이 국방부 장관 임명 이후에 일어난 일들을 보면 안보 저해 현상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이재명 정권이 전작권 반환을 목표로 한다면 한, 미 연합 훈련을 대폭 증가하여 지휘 능력을 보여 주어야 하는데도 야외 기동훈련은 지난해 22회에서 올해 14회로 되레 축소했고, 삼단봉 경계 근무라는 괴기한 발상과 최전방 초병에게 실탄 빼고 경계하라는 망측한 행위, 미 공군 훈련에 대한 항의, 사관학교 통폐합, 북방한계선 근해에서 경비 임무 수행 중이던 해군 병사가 실종되어 숨진 채 발견된 순간에도 안규백은 이재명과 골프를 치고 있었으니 무개념 안보관을 몸소 실천하는 장본인이기도 했다. 이러니 어느 나라 국방부 장관이냐는 비판이 쏟아지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이재명이 육사 보복 차원의 일환으로 밀어붙이는 사관학교 통합에는 각계각층의 반대의견은 듣는 시늉조차 하지 않고 있다. 방위 출신 안규백이 육, 해, 공 사관학교가 왜 독립적으로 각각 필요한지 그 이유와 목적을 전혀 모르기 때문인지, 아니면 이재명의 꼭두각시가 되기로 작정한 것인지 도무지 알 수 없다. 안규백은 대학 졸업 후 변변한 사회 경력 없이 1989년 일찍이 민주당에 입당하여 지금까지 5선 의원이 되었다. 안규백이 정치 입문할 당시에는 유전무죄, 무전유죄(有錢無罪,無錢有罪)가 통하던 시기였고 전국구(全國口)를 전국구(錢國口)로 부르던 시기였다.
그 당시 안규백 고향집은 엄청난 부자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마음만 먹는다면 누구보다 금뱃지 달기가 쉬웠을 것이다. 어떤 경로로 정치에 입문했건, 안규백은 5선 의원을 지내는 동안 줄곧 국방위에 있었다. 하지만 정치인으로 오랫동안 국방위에 있었던 경력과 군에서 수십 년간 실전 훈련을 직접 해 온 경력과는 하늘과 땅 차이만큼 크다. 이런 이유로 한 나라의 국방을 책임진 수장에는 오랜 군 경험을 통해 군사 전략에 정통한 군 출신을 기용함이 상식이다. 그러나 임명권자 이재명은 지극히 상식적인 이러한 이치를 묵살하고 탈영 의혹이 있는 방위 출신 안규백을 국방부 수장 자리에 앉혔다. 상식이 짖밟힌 인사였으니 안규백이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사퇴해야 한다. 사퇴할 이유가 차고도 넘치기 때문이기도 하다.
첫댓글 이재명 정숸의 출발은 대통령도 병역 ㅁ필. 국무총리 김민석도 병역미필, 국방장관 안슈백은 방위명 탈영자이니 국방과 안보가 걱정이얶는데 병색 국방장관이라는 안규백이 하는 짓거리를 보면 기가 막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