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으로 볼때 달러자본의 공격은 매우 신속하며 관용이 없다는거죠
70년대 유럽을 공격했을 때도 모든 언론을 통해 비정상을 정상이라고 하면서
저항하는 프랑스를 족쳤죠
8ㅇ년대 프라자합의때도 안보를 책임진다는 미명하에 독일과 일본의 경제를 무너뜨린거죠
(미국의 국익을 위해서 )
달러자본의 무서움은 철의 장막 쏘련까지 붕괴시키고 그후 러시아의 급속한 금융시장개방을
유도했고.. 러시아아 국부의 많은 부분이 서방의 자본으로 편입?고요
90년대후반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국가들이 위험에 처하게 만들었죠
그 당시 관리통화제인 위안화가 절하를 단행하지 안았다는게 그나마 다행이었다는 리포트를
본 기억이 납니다만..
글러벌 국가를 살펴볼 필요없이 우리 한국을 놓코 보자구요
경제의 많은 부분들이 달러의 영향력 아래서 생성되고 소멸된다고 생각해도
빗나간 생각은 아니겠죠
필자가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경제의 상당부분이 달러자본의 흐름에 대한 대응만이 있을뿐이다
얼마나 지긋지긋했으면 유럽은 유로화를 만들면서 달러의 종속으로부터 벗어날려고 했겠습니까
중국도 얼마나 지긋지긋했으면 aiib를 만들어서 달러에 대응 할려고 하는거 아닙니까
그러나 결국 그 저항도 와해되고 무너지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농담삼아 한방에 훅간다는 소리를 하지요
경제의 변방국들 정말 한방에 훅 갑니다
결국 미국을 제외한 글러벌 국가들은 달러자본에 종속 될수밖에 없는거죠
이러한 사실이 북한의 핵보다도 더 무서운것 입니다
군사적전쟁은 산속으로 피난가면 생존할수 있지만요
경제적전쟁은 숨을때가 없다는거죠
작금의 글러벌 경제의 위기는 달러자본이 만들고 있는거죠
금리인상문제도 시그널을 다르게 주면서 글러벌 경제를 혼란에 빠트리고요
다우나 나스닥도 스스로 자해하면서 공포에 공포를 주는거죠
만약 달러자본이 유럽을 공격했다면 이스라엘과 중동국가간에 일촉즉발의 위기가 왔을지도 모르죠,,껄
오늘 아시아 금융시장에서 벌어지는 패닉은 당연한거겠죠
한국경제도 당연히 백천간두에 서 있는거겠죠, 거기다 군사적 리스크까지 더해지고 있고요
필자가 걱정하는것은 군사적 리스크가 아닙니다
한국 금융시장이 외환거래가 완전 자율화가 ?다는게 아주 무시무시한거죠
3천몇백억달러의 외환보유고 사라질땐 한순간일수도 있죠
계속해서 한국의 금융시장도 충격과 공포가 파도처럼 왔다가 갔다가 하겠지요
시장참여자들 생존을위해 심각히 고민하시라
첫댓글 그래서..
달러화의 공격은...... 미국이 더 강해진다는 거야?..아니면..곧 망한다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