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조선소와 HD현대중공업, 미래 협력 기대

[이매진]

필라델피아조선소와 HD현대중공업, 미래 협력 기대

https://gcaptain.com/philly-shipyard-and-hd-hyundai-heavy-industries-look-towards-future-collaboration/

Philly Shipyard and HD Hyundai Heavy Industries Look Toward Future Collaboration

필라델피아에서 건조 중인 MARAD 훈련선. Philly Shipyard를 통한 사진.

미국 조선업체 필리조선소(Philly Shipyard, Inc.)와 국내 최대 조선그룹인 HD현대중공업(HHI)이 향후 미국 정부 조선소 건조 및 유지보수, 수리 분야에서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및 정밀검사(MRO) 프로젝트.

이번 MOU 체결은 현대중공업 해군특수함사업부 주원호 사장이 2024년 4월 12일 필라델피아 조선소를 방문해 진행됐다.

주원호 박사는 “정부 및 군함 건조, MRO 사업 분야에서 미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방산시장에서 현대중공업의 입지를 더욱 키워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MOU 체결은 카를로스 델 토로(Carlos Del Toro) 미국 해군장관이 지난 2월 한국을 방문해 기선 HD현대 부회장 겸 CEO를 만난 뒤 국내 조선 분야에서 미국 동맹국들과 더 많은 파트너십을 촉구한 지 불과 며칠 만에 이뤄졌다. 전씨는 울산 현대중공업 조선소를 견학했다.

Philly Shipyard와 HD Hyundai의 파트너십은 2005년부터 2017년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그들은 22척의 상용 제품 유조선을 건조하는 동안 설계 및 조달 지원을 위해 협력했습니다. 세계 최대의 조선회사이자 중공업 부문의 선두주자인 HHI는 상당한 전문 지식을 제공합니다.

Philly Shipyard의 사장 겸 CEO인 Steinar Nerbovik은 “Philly Shipyard와 HD Hyundai는 오랫동안 함께 협력해 온 만족스러운 역사를 갖고 있으며, 미국 정부 조선소 프로젝트 기회에 대해 HHI와 미래 협력을 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Philly Shipyard는 Jones Act 부문의 선도적인 상업용 조선업체입니다. 2000년부터 Jones Act 무역에서 운항되는 모든 대형 원양 상업용 선박의 약 절반을 건조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조선소는 NSMV(National Security Multi-Mission Vessel) 프로그램 및 회색 선체 수리 작업을 포함한 정부 조선 프로젝트로 확장되었습니다.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