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가 맞을진 모르겠지만
고민끝에 이렇게 결시친에 글을 남겨봅니다
글이 많이 횡설수설 두서 없고 맞춤법이 틀리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전올해 24살된 여자사람이에요
편하게 음슴체 이용하고 싶지만
그러면 지금 이 충격적이고 절망적인 현실이 가벼워질꺼같아 쭉쭉 적어봅니다
먼저 저희집은 엄마 아빠 저 나이차 3살 6살 차이가 있는 여동생이 두명이 있어요
부모님은 연상연하 부부시고 엄마가 한살더 많으세요.
엄만 올해 50이 넘으셨어요
저를 시작으로 막내동생까지 키우시느라 이날 이때까지 맘편히 쉬어 보신적이 없고
아파도 아프다고 맘편히 말못하시고 죽어라 딸셋만 보시면서 일만 하시며 살아오셨습니다.
저희를 위해 여태 달려오신 엄마님께 행복을 찾아드리고싶어요
엄마와 아빠 라는 호칭이 부끄러울 그 7ㅐ새끼와 이혼시켜 드리고 싶어요
자식이 부모사이에 끼어드는게 조심스럽긴하지만
같은 여자의 입장으로 봤을때 엄마가 하루하루 무너져가는걸 더이상 지켜볼수가 없습니다
아빠란 작자는 인간이 덜된건지 뇌가 없는건지 진짜 후......................
생각만해도 분노가 치밉미다....내가 그사람 핏줄이라는게 더럽게 느껴져요
아빠란놈은 제가 태어날때부터 분유값과 기저귀값 등등을 몰래 가져다 쓰셨습니다.
어디에 ?
노름판과 도박판에요
하루하루 그렇게 도박판에 가져다 받친돈은 점점 불어갔고
엄만 절 키워야 한다는 책임감에
어린절 할머니댁에 보내시고 잠자는 시간까지 쪼개어가면서 일에 매달리셨어요
둘째동생이 태어날때까지 전 할머니 손에 컷고
둘째가 태어난다고 해서 저희집상황은 달라질게 없었어요
오히려 더 지옥이였지요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는게 매일을 술과 담배에 쩔어살고
자기가 벌어온돈은 물론이고
엄마가 어린저희들 먹여 살리시겠다고 힘들게 벌어오신 돈부터 결혼반지는 물론 금품은 죄다 훔쳐다
도박에 쳐박아넣었지요
제 동생들은 엄마가 슈퍼아주머니에게 빌고 사정사정해서 외상으로 먹여 키우셨어요
엄만 굶으시거나 일하시는곳에서 끼니때우시는게 다였지요
그렇게 하루를 겨우겨우 살아가다 사건이 터졌지요
노름과 도박 술담배도 모지라 아이엠에프를 직격타로 맞아 직장도 잃고
친구의 보증을 잘못서 저희집은 하루아침에 단칸방신세가 되었죠
그 좁디좁은 단칸방에서도 엄마는 저희를 위해 주인에게 빌고또 빌었어요
어린애들이 있으니 제발 여기서 살게해달라구요..
그시간에도 그새낀 도박판에서 술마시러다니구요...
그렇게 하루를 힘겸게 또 악착같이 하루를버티다
엄마가 한푼두푼 모으신돈으로 저희는 두칸반짜리 집으로 이사를 갔어요
경제가 풀리면서 저희집도 조금은 여유가 찾아온거죠
그렇게 제가 6살때인가 그새끼가 어디 도박판에서 돈꼴아박고 술쳐먹고 집으로 오는길에
아리랑 치기를 당했습니다. 범인이 파이프로 뒷통수를 치고가서 머리가 깨졌어요
병원에서 수술만받고서 의식이 돌아오자마자 쫏기듯이 퇴원했어요
돈이없어서? 아니요
그새끼가 병원이 불편하다고 생난리를 피웠습니다 병원밥이 맛이없다 한방에 여럿이라 불편하고
잠자리도 편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붕태로 떡칠이된 머리와 몸뚱이를 이끌고 퇴원을한것이죠
결국 집에서 회복을하는데 일년을넘게 엄만 이른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일하시며
똥오줌 다 받아내며 씻기고 먹이고 그렇게 완치까지 옆에서 병수발 드셨어요
이렇게 지극정성으로 돌봄을 받으면서 완치가 되면 아내에게 조금이라도 고마워 할것같죠?
아니요... 그새낀
완치가 되자마자 또 엄마의 돈을 훔쳐들고 노름판으로 달려갔어요
그렇게 또 지옥은 시작된거지요.............
지금생각해보녕 차라리 그때 죽었어야했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러면 저희엄만 지금 행복하실지도모르겠네요...
그 아빠란 작자에 만행을 늘여쓰자면 정말 한도끝도없을거같아
조금 줄여쓰도록 해볼게요
1. 집안일
아빠란 놈은 남자가 집안일에 손톱끝만 참여를 해도 손가락이 부러지는줄 아는사람이에요
밖에서 먹는 밥은 안에서 먹는 밥과는 다르다고
새벽5시에출근을 해도 기어이 엄마가 꼭 손수 차리는 밥먹고나갑니다
물론 집에오면 또 먹지요 .
자기가 먹은그릇? 5발자국옆에 싱크대에 넣는것도 손가락 부러지는 일이에요 ^^
물도 찹갑게 컵에 7부로 따라다 손옆에 쥐어줘야 되구요
밥먹다 성질에 안맞다 싶으면 밥상엎어서 그릇 다 깨숴 먹기 일수고
몇일고기가 안올라오면 자기가 생활비 주는데 왜 풀떼기만 먹이냡니다
누가보면 생활비 300이라도 쥐어주는줄알겠어요 ^^... 80주는것도 아까워서 손떠는게
엄마가 없을땐 그 어린 저희셋을 들들 볶습니다.
상차려라 물떠와라 반찬이 이게뭐냐
자기밥다먹을때까지 상옆에 앉아서 대기해야하죠 다먹으면 치워야 하니까요
치우고 설겆이안하면 냄새가 나니 설겆이해라
고작 7,8살된 제가 설겆이하는데 고추가루가 묻었거나 제대로 설겆이가 안될경우
맞아아요 어린게 뭐가 힘이 있나요 ...
방청소조차도 맞아가면서 했네요 청소기밀면 쉽게 끝나는 청소
기계로하면 먼지가 그대로라고 손수건짜서 바닥을 박박 닦아야 했습니다
머리카락이 하나라도 남아있다면 처음부터 수건질은 다시 시작됩니다
빨래라고 그냥 넘어갈일이 있나요...
자기는 남자라 집안일하면 안된다고 하면 죽는줄알아요....
생각해보네 이때부터 쓰레기였네요^^
2. 폭력
이건 진짜 말도안되게 많이 일어난 일이죠
지금생각하면 상상을 초월할정도의 폭력이네요
어렸을땐 부모님들 싸움이나면 무서우니 구석에 숨어서 숨죽여 울었죠 셋이서 부둥켜안구요..
엄마도 싸움이나면 저희만 방에 밀어넣고 문을 잠그셨어요 ..
맞는모습 안보여 주시려고..
밥먹다 심기불편해지면 밥그릇을 손에들고 자기가 투수가된마냥 벽으로 집어던지고
그릇뿐아니라 시계 전화기 컵 자잘한건죄다 집어던졌죠
덕분에 전화기만 수십대를 새로샀고 알람시계는 사다가 포기했어요
한동안 집안엔 그흔한 벽시계도 없었죠
심기가 매우불편한 하루는 주먹으로 엄마를 패다 성질이 덜풀렸는지
엄마를 바닥에 내던지셨는데 엄마가 기절하셨어요
그런데도 안방에 들어가 문걸어잠그고 맘편히 코골던 사람입니다
동생들이랑 저는 숨어있다 조용하길래 나왔더니 엄마가 바닥에 미동도없이 누워있는걸보고
진짜 엄마가 죽은줄알았어요 ...
엄마심장에 귀대보고 엄마가 숨쉬고있는지 코에손가락도 대보고...
경찰에 신고하고싶어도 근처에 경찰서도없고 공중전화는 커녕 지금은 그 흔한 휴대전화도 없었으니
그때 처음으로 아 .. 잘못하면 나도 죽이겠구나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
사태는 불고 불어서 손으로 때리는게 성에 안찻는지 어디서 당구 큣대를 가져오더라구요
당구치시는 분들은 알꺼에요 당구대는 손잡이랑 앞부분이 분리가 됩니다.
중간에 쇠나사가 박혀있어 조립식이에요 .. 그 두꺼운 손잡이 부분으로 다음폭력이 시작되죠
심기가 불편하다 못해 뒤틀린날 싸움이 났는데 엄마가 말대꾸하고 대드니 더 썽질이 났나봐요
그 당구대를들고 저희가 지켜보는앞에서 무차별적으로 엄마를 패고 ...
엄마는 반박도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일쑤셨죠.. 맞으면 아프니깐.....엄마가 소리를 지르셨는데
그걸들은 주인집 아저씨나 집앞에 슈퍼 아저씨가 달려와서 뜯어말리는게 매일이였어요...
맞는건 물론 엄마뿐만이 아니라 저희도 .. 맞았습니다..
처음엔 종아리를 피멍이 터지도록 맞고서 살기위해 도망다녀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라구요..
다음에 맞을땐 울면서 이리저리 구석으로 도망다녔는데 작은집구석에 도망갈때가 어디 있나요 ..
침대밑이나 책상밑에들어가서 울면서 안나오려고 버팅기면
멱살을잡고끌어내고 그것조차 마음대로 안된다면 그 당구대를 들고 머리부터 내리쳤습니다
때리려고 눈이 돌아간사람한테 뭐가 보일까요
손에잡히면 진짜 죽음이였죠 부위상관않고 때리니...
방수건질안한다고 맞고 ... 말대꾸 조금하면 맞고 .. 시끄럽게하면 맞고 ...
동생이 싸움이나면 나는 장녀니깐 맞고..
나이가 먹으면서 맞는 횠수가 줄긴했지만 고등학교땐 진짜 피가나도록 맞고
교복을 못입을정도로 다리가 피멍이져서 폭염속에서 두다리 붕대를 칭칭 감고 다녔어요
물론 학교에는 아빠가 폭력적이라는 소문이 다나고 담임선생님 조차 안쓰러워 하실정도였네요 ..
피터지게 맞은이후로는 손에 뭔가 쥐어지거나 때리려는 시늉만해도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관님 자주 뵜어요
3. 돈
앞서 말씀드렸다 싶이 도박과 노름으로 줄기차게 말아먹고
제가 중학교때쯤 도박에서손을땐거 같네요 물론 다른 취미가 생겼지만요
어린동생이 먹는 분유값은 아까워서 십원한푼 이라도 주면
자기가 마실술돈없고 펴야할 담배값도 모지랄꺼같고 친구들이랑 낚시갈 경비도 모지란대요
커가면서 돈에대한 압박을 많이 받으면서 컷어요 저부터 막내까지
고등학교를 들어서자마자 알바에 뛰어들었으니까요 ..
자기가벌어쓰는것도 모자라고.. 엄마가 벌어오는것도 모자라서
제가 월급이라도 받은 티를 내면 와서 돈달랍니다
꿔달래요 갚아준다고.. 물론 개수작이겠지만요
집을 사려고 엄마가 모아둔 3500만원 가량의 통장을 훔쳐다 자기가 필요하니깐
자기 주변 친구들은 다 있으니깐 나만없으면 안돼서 덜컥 중형차를 한대뽑아오질않나
심지어 학교가려면 타야하는 버스비조차 아깝대요 다행히 전 학교가 나름 가까워
거의 3년은 학교를 걸어다녔어요 매일 50분 거리를요 ..
엄마가 교통비를 가끔 주시지만 학생은 돈이 많이드니까요 .. 최소한의 금액만 충전하고서
준비물값이나 그외 필요한것에 썻지요
그렇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엘 갔는데
한학기는 대출을 받고 둘째학기는 엄마가 내주셨어요
방학에 알바했지만 철없던 시절이라.. 저질러논일 뒷처리하는데 다 들어가고 ..
2학기 등록금은 겨우내고 마지막 학기 는 결국 등록금이 처리가 안돼서 지금 재적상태에요
마지막학기 등록금을 자기가 내주겠다고 떵떵거려서 맘놓고 있었는데
졸업식 하루전에 뒷통수 맞은거죠.. 등록금이 한푼도 납부가 안되서 졸업이 안된대요..
졸업하고싶으면 당일 완납이 되어야되는데 ...
이런소릴 무슨 팔이좀 찟어져서 병원에서 부분마취하고 팔꼬매고있는데 들었네요
하................진짜 너무 화나서 눈물도 안나요
그렇게 저는 알바의 늪에 빠져서 몇년을 일만 하고 살았죠..
그러다보니 둘째가 대학에갈 시기가 다가 왔네요
일하고있는데 전화가 와서는 둘째 등록금이 260정도가 나왔는데 저보고 해결하래요
모은돈 다 내놓으래요 그놈의 등록금
내등록금하나 못내주는게 어디서 돈내놓으라 ㅈ.ㅣ 랄하는건지..
쓰레기도 이7ㅐ쓰레7ㅣ 놈보단 깨끗할꺼 같네요 결국은 둘째동생도 대출을 받아서 학교를 갔죠...
24년간 겪어온 일들을 글로 다 풀려니 뒤죽박죽이고 이야기도많고한데..
현재상황은 완전 최악이네요 이보다 더 끝도 없을꺼같아요
전지금 타지역에서 자취생활중이고 둘째동생은 제주도에서 학교를 다니고 막내는 아직 고등학생이에요
타지역에 나간지 2년만에 스트레스성 피부염으로고생하다 일을접고 본가로들어왔어요
본가에서 지낸지 6개월이 되어가는데 ...
본가에 들어온날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더니 결국일이 터졌어요 ..
6개월간 엄마가 일주일에 5-6번은 술을드신채 일찍오셔야 1시나 2시 .. 보통 세네시에 들어오시더라구요
하루는 너무 짜증이나서 엄마가 출근하실때
엄마가 나이가 있고 아빠도 안도와줘서 힘든건알겠는데
술을 너무 마시는거 같다. 엄마 지금 알콜중독자처럼보인다고 그랬더니
울면서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아빠가 생활비를 전혀 안보태 준다고 막내 학비나 급식비 차비 부터
식비 집세 공과금 까지 전부 엄마가 부담하시더라구요
한달3번도 못쉬시면서 아침10시부터 길면 새벽1시까지 일하시는엄마 한달에 150벌어요
그돈으로 집세 전기세 가스비 물세 교통비하시고 막내 학비 급식비 교통비 제 약값 병원비 보험료 까지 다 내시더라구요... 하.. 진짜 이때 빡쳤습니다..
(타지역에서 모은돈을 제 병원비랑 약값에 다써버려서 지금은 엄마도움을 받는중이에요)
아빠가 노는것도 아니에요 아빠는 건설현장에서 실내인테리어 감독? 한다고 해야하나..
그것도 자기가 공사잡고 하면 말도안해요 큰외삼촌 사무소에 들어가서 눈치보면서 일하죠
제가 타지역나가있는동안 경마에 재미를 들리셔서 돈좀쏟아부어주시고
무슨 계모입같은데 나가서 거기 아줌마들한테 잘보이겠댜고 나무타다 떨어져서 대퇴골이 으스러져서
1년반동안 일도안하고 집에서 눌러붙었더라구요 그렇다고 나이 50줄에 번듯한 적금하나 없구요
그 흔한 보험하나 없어요 은행이랑 보험회사가 자기돈 빼돌린다나 뭐라나 ㅡㅡ...
그나마 자기가쓴 핸드폰 카드비는 자기가 내더라구요
아빠친구들보면 하나같이 조폭아니면 죄다 이혼해서 혼자사는 사람들
남자우월주위에 빠진 인간들뿐이에요
그런사람들이랑 매일 밤새 술먹고 술값이 많게는 40-50도 나오더라구요...
참세상 멋들어지게 사시는 분이네요
어제 조용히 제옆에 앉아서 엄마가 울면서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
너무 힘들다고 아빠가 생활비를 안줘서 너무 힘들다고... 너무 서럽게 울면서 그러시더라구요
아빠가 집나간다고 두달만달랬는데 벌써 5달이나 지났다고
아빠집나가면 전세금빼서 작은집으로 이사하고 남은돈으로 생활할려고했는데 집도안나가고
버티고배째라는식이라 이사도 못하고있다고
이제 해약할꺼도 다했는데 .. 보험도 해약하고 적금도 다 해약하고 ..남은게없다고 ..
내년봄에 만기되는 10년짜리 보험 하나남았는데 .. 엄마본인꺼랑 아빠꺼래요 ..
우리엄마는 그렇게 24년을 당하고 사시면서 그 10년짜리보험 내년에 선물로 줄꺼였대요..
우리엄마 너무 바보같아요 ....
너무미련스려워서 짜증터져요
이혼하라고 설득했더니 이혼하려고 시도도 해봤데요
근데 아빠가 도장을 안찍어주고 버텨서 이혼도 합의이혼은 아예물건너간상황이구요
앞전엔 제가 잠든새 엄마가 속상한마음에 술드시고 아빠붙들고 생활비 못내줄거면 나가라고
소리치는거 듣고깻는데 안깻으면 진짜 큰일날뻔했어요
나이 그렇게 쳐먹어도 버릇은 안고쳐 지나봐요 엄마가 맞았는지 울고있더라구요
놀래서 핸드폰으로 112찍고 한대만 더때리면 내가 증인이 되니깐 신고하려고 폼잡고 뒤에서 지켜봤는데
그때는또 내눈치 살살보면서 손만올리고 때리려는 시늉만하더라구요
입에못담을 욕과함께 년새끼들다필요없다고 집구석에 년들만있으니 집구석이 망한다면서 그러더군요
자식이생긴거에대해 자기의 책임은 없고 순전히 엄마책임이며
자식과 가족이란 정의와 개념이 없나봅니다
가족에게 어떻게 해야하는지 책임이전혀 없는 무책임한 새끼네요
합의이혼말고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
우리엄마좀 도와주세요 .....
제발 이혼할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
이제는 엄마가 저희신경안쓰고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제발...
흥분에 못이겨 휘갈긴 글 다소 거친 단어와 거친 문장들이있는데 죄송합니다
긴글읽어주신분들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어요 ... 뒤죽박죽인글읽으시느라구요
좋은의견 나쁜의견 하나하나 읽어보겠습니다..
많은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첫댓글 와 저걸 어떻게 해 진짜
어떤조언을 해줘야하는거야..ㅠㅠ
천벌받을거다 천벌 죄없는 사람 그렇게 괴롭게 한 죄 천벌받을거예요
도박에 노름 ㅡㅡ
법정이혼해야지 때렸다고했으면 병원 간 증거자료 챙기고 신고하고 그러면 법정이혼도 훨씬 쉬워지니까
아니 그것도 그렇지만 난 엄마들이 저꼴나면서도 다 너네를 위해서 그러는거야 그러면서 버티는게 제일 짜증스러워. 그럼 가족이란게 이렇다고 몇십년 보고 자라는건 안괴로운줄아나?? 엄마가 거진 다 돈벌어서 키우셨대매. 경제력이 없는것도 아니면 자식핑계대지말고 걍 갈라서 제발
읽는데 열불터져 죽는줄.
와진짜 울화가치밀어 ㅠㅠㅠ
술중독은 고쳐도 노름은 못고침. 금치산자 한정치산자 이렇게 찍는 한이있어도 돈 못건드리게해야함
나였음 아빠를 줘패버리고 목 졸라버렸겠다 씨발
와,, 왠지 저 맘 알꺼같아,, 울아빠는 손지검은 안하는데 자기 돈 벌면서 가게차리고 자기 뭐 앨범낸다고 하면서 돈 막 쓰고 다니면서 집에 생활비 한번 안갔다주고 50거의 다 되가는 엄마 여기저기 옮겨다니면서 생활비 끽 해야 100정도 벌고,,, 내가 엄마한테 보태준다 하지만 그것도 얼마 안되고,, 아빠랑 얘기하고 싶어도 얼굴 볼 일이 얼마 안되니,,, 울 엄마 갱년기 와서 힘들어 하는거 아는데도 도와줄 방법도 없고,,,,, 에휴,,,,,, 저 글쓴이 힘냈으면 좋겠다,,,
소송도 한두푼이어야지 시발 진짜.....저 새끼는 술쳐먹고 길바닥에서 쳐저다 얼어죽어야하겠네. 그래야 몇 푼 안 되는 보험금이나마 가족들 상처 어루만지지...
아 ㅡㅡ존나 쓰레기새끼 씨발 능력도 안되는 새끼가 경마는 무슨 존나 미친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돈을 이 남은 가족이 내니까..
와...진짜 읽으면서 답답해서 미치는 줄 알았다 합의이혼을 왜함? 소송 걸어서 받을껀 다받고 이혼 해야지...법에 대해서 아는건 없지만, 저거 참고만 살 수는 없잖아ㅠㅠ
저님아빠 에서폭력이랑 도박만빼면 딱우리아빠꼴이었음. 저아빠에 하체마비에 치매있는 할머니까지있었지. 할머니는 90세가까이돼서 돌아가시고 아빠도 작년에돌아가셨는데 언니랑 엄마는 사람이 착한건지 바보같은건지 그래도 아빤데 거리로내몰수가없다고 저두사람을 끌어안고갔는데 난 맨날 눈만뜨면 엄마한테 아빠랑이혼하라고했었음. 아빠는 한달에 50만원도못버는데 매일술먹고 길바닥에자빠져누워있고 온동게 술집슈퍼에 외상달아놓고 갚지도않고. 할머니는 치매걸려서 맨날 역이나하고 하체마비니까 똥오줌도못가려서 집안에 맨날 똥내나고 난학교에서 똥내난다고 왕따당하고 그냥 뭐 겹겹이 힘든일밖에없었음 ㅋㅋ
고등학생둘이랑 몇년지나서 대학생 하나에 고등학생있는집에 한달생활비가 100만원도안됐었음. 아빠는집에서맨날 놀면서 천원이라도생기면 어떻게나가서 술먹을까 궁리만하고 저님아빠처럼 밥은 챙겨줘야먹고 청소설거지절대안함. 엄마가없으면 우리를부려먹고 심지어 엄마가 그렇게힘들게벌고 외가에 사정사정해서 외가에서 보태준돈으로 내용돈준거까지 내지갑털어서 술먹던사람임. 정신병원에 다섯번넘게들어갔지만 성공한적 한번도없고. 당뇨도있는사람이 맨날 술을먹으니 탈수증세가 너무심해서 오늘내일안에죽는다고 중환자실도 수없이 왔다갔다했음.
돈이중요한게아니고 동생들있는입장이면 한시라도빨리 이혼하고 쌩까고사는게 좋음.나진짜 고등학교때 맨날 이혼하라고 집에만오면 엄마붙잡고 울고불고 태어나서 단한번도 아빠같은사람이랑 결혼해야지 아빠가제일좋아 해본적없고 저사람이 내아빠구나 고맙다거나 행복했던적도없음. 아빠 돌아가시고 언니랑 엄마랑 셋이만 살지만 지금이 내인생에서 제일행복한 순간들임. 아무도 트러블안일으키고. 저런건고민할 가치도 없고 진짜 바로이혼해야함.
아시발 진짜도와드리고싶다 평생 저런쓰레기들은 버릇못고쳐 도박술폭력 이 세가지는 죽을때까지 못고쳐 증말 시팔 미친쓰레기새끼 지가한게 뭐가있다고 엄마를때리고 자식들을 때려 미친새끼가
이 진짜 저거 도와주고 싶다ㅠㅠㅠㅠㅠㅠ 어떻게 뭐 못하나?
우리집도 남자 우월주위에.이혼한 친구들 있는 아버지가 계시지........언어폭력도 심하고......저짐 만큼 폭력과 도박은 아니지만 언어폭력도 정말 정신적으로 너무 피폐해.......
우리아빠도 저랬었는데..ㅋ 재활용도 안될 인간말종 폭력폭언 무능력등등 하나만 있어도 못살판인데 다가지고있는 인간 저 글쓴이 심정이 이해가간다..
헐 진짜............ 빡이 친다 저 애들은 무슨죄야?
으아... 진짜 저새끼는 지가 뭐 잘났다고 저러고 사냐 ㅠㅠ 어휴... 불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