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콩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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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경제나 경영을 전공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나도 전문적으로 무언가를 설명할 수준은 되지 않지만
다만 여시들이 좀 더 폭넓은 시야를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세계 제일의 부자가 절대 빌게이츠가 아니다
포브스지에서 선정하는 세계부자순위는
포상마차를 뗀 장기판 같은 단순한 주식부자 순위일 뿐이다라는 걸
알려주고싶었어... 그래서 지식채널도 퍼오기도 했지
주식부자 순위이라는 장막에 가려진 부자들의 이야기를 하고싶어서
이런 글을 쓰게 됐어
하지만 내가 수준이 딸려서 언니들이 과연 유익하게 받아들여줄지 모르겠당
자 그럼 이제 마음만 먹으면 내일 당장 지구를 파산낼 수도 있다는
로스차일드 가문의 이야기를 시작해 볼게
이건 로스차일드 가문의 문장이야
로스차일드 가의 상징은 5개의 화살이지
금융업을 기본으로 석유,다이아몬드,금,우라늄,레저산업,백화점등을 주된 사업으로 하고있고
혹시 프랑스에 유명한 와인들 중에 이 가문의 와인인 것도 있어
샤토 어쩌고 하는 이름이었는데.. 기억이.. ㄸㄹㄹ 나의 기억력을 탓해줘
여튼 이 가문은 저런 사업들을 하고 있고
FRB 창업을 할때 최대주주로써 자리매김을 했지 사실 FRB 창립도 이 가문에서 배후조종했다는 말이 있지
FRB는 모두 알다싶이 미국의 화폐를 찍어내는 곳이야
거기다 FRB뿐만 아니라 각 나라의 중앙은행들이
그들의 소유이며,화폐발행권을 쥐고 있어서 화폐를 발행하거나
채권을 매입할때 그 나라 국민들의 세금으로 천문학적인 이자를
벌어들이고 있다는 사실은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고 있지
문뜩 드는 생각이지만 이들에게 돈은 도대체 뭘까....
여튼
로스차일드가에서 세계경제를 틀어쥔 역사는 길어
250년 간 8대째 이 부를 유지하고 있지
좀 흥미돋도록 로스차일드가의 시조에 대하여 이야기 해볼까?
현재의 로스차일드 가를 만든 장본인은 메이어 암셸 바우어(Mayer Amschel Bauer)야.
그는 1744년에 독일 프랑크 푸르트의 유대인 거주지역인 게토에서 태어났어
골동품업자였던 그의 아버지는 자신의 가게 앞에 붉은 방패(rot schild 독일어로 로트쉴트, rot 붉은색, schild 방패)를 내걸었지
이게 바로 로스차일드가의 문장의 기원이겠지
후에 메이어 암셸 바우어는 자신의 성씨를 아버지 골동품 가게의 이름을 따서 로스차일드(Rothschild)라고 바꾸게 돼.
메이어는 어린 시절부터 두뇌가 명석하였으며 아버지에 의해 여러 교육을 받게 돼.
특히 상업적인 부분에 대해서 많은 교육을 받고 실제 아버지를 도와 가게에서 일하기도 해.
근데 아버지가 아주 어릴때부터 일을 좀 시켰나봄...
그를 가르치던 아버지가 어린시절 죽고 13살이된 메이어는 오펜하이머 가문 은행에 견습생으로 들어가게 돼
얼마지 않아 정식 직원이 된 그는 당시의 새로운금융 시스템에 눈을 뜨게 돼.
20세가 되어 프랑크 푸르트로 돌아온 그는 아버지처럼 옛날 화폐를 취급하는 골동품점과 대부업을 시작하게 돼.
여기까지만 쓰면 어? 왜 그럼 그렇게 돈이 많아졌어? 라는 의문을 품겠지
물론 여기서 평범하게 멈췄을 수도 있어 하지만
메이어는 숙명의 남자를 한 명 만나게 되지
그건 바로 바로 바로 골동품에 엄청 관심이 많았던
희귀 금화등을 수집하는 취미를 가진 프리드리히 대왕의 아들 '빌헬름 황태자'
에게 금화등을 싸게 공급하며 인연을 맺게 되고,1769년에는 왕실의 정식 대리인인 어용상인이 되지
그러면서 어음을 현금으로 바꾸는 사업을 하게 됐어
그러면서 왕실의 재정과 국제적 기금에 대한 관리 더불어 비밀자금에도 깊은 관련이 되어져
엄청난 부의 시작이되지
거기다 결정적으로
빌헬름 황태자가 즉위를 하고 나폴레옹이 침공을 하자
덴마크로 망명하면서 메이어에게 300만 달러의 돈을 맡기게 되고
메이어 암셸 로스차일드는 이 돈을 다섯 아들에게 주어 유럽의 주요 국가들에
파견, 나눠준 사업자금을 발판으로 시장을 개척하며 사업을 하도록 했어
바로 이 할아버지들
암셸 로스차일드 Amschel Mayer Rothschild (1773–1855): Frankfurt
살로몬 로스차일드 Salomon Mayer Rothschild (1774–1855): Vienna
나탄 로스차일드 Nathan Mayer Rothschild (1777–1836): London
카를 로스차일드 Calmann Mayer Rothschild (1788–1855): Naples
야곱 로스차일드 Jakob Mayer Rothschild (1792–1868): Paris
개인적으론 둘째분 내취향..
이렇게 유럽각지로 흩어진 형제들을 힘을 합쳐서 매점매석을 해
뭘? 금을!
전쟁은 누군가의 주머니를 채울 기회가 되지
나폴레옹이 일으킨 전쟁은 로스차일드가를 키우게 되는 힘이 돼
간단하게 어떤 매점매석들을 했냐면
혼란한 틈을 타서 영국에 있는 형과 프랑스에 있는 막내가 힘을 합쳐서 영국상품을 밀수함
그걸 프랑스에 비교적 헐값에 팔면서 돈이 퐝~퐝~
자 여기서 퐝퐝 터진 돈으로 동인도회사에서 금을 몽땅 사들입니다.
그 금을 어떻게 하냐구?
영국에서 프랑스로 그때당시 진격하려 했는데
군대가 움직이려면 아무래도 돈이 필요할거야 그지?
거기다 매점매석해서 금값이 뙇! 어마어마하게 치솟았지
영국은 존나 아니꼽지만 로스차일드가에서 어쩔 수 없이 금을 삼
거기다 이 할배들이 지네가 금팔아놓고 그 금 친절하게 배송까지 해드립니다
뿌잉뿌잉~ ^-^ 이래서
수수료까지 받아챙김
존나 무서운 인간들...
그 돈으로 셋째 나탄찡은 영국에 로스차일드 은행을 세워.
그렇습니다. 이로써 유명한 로스차일드 은행이 탄생을 하게 된겁니다.
근데 참 이 셋째가 난 놈인게
좀 똑똑한 사람들은
이제 아 저 집안은 재력도 쩔고 정보력도 쩔구나 라는 걸 알게됐을거야 그지?
그걸 셋째가 되려 이용함
지가 가지고 있떤 국채를 다 팔아버림
프랑스랑 영국 전쟁중이었잖아?
영국이 지면 당연히 국채가 그대로 휴지가 될거니까
그래서 재력과 정보력이 있구나를 알고있던 사람들이 아 영국이 지나부다 하고 다 같이 국채를 팔아버림
그렇게 국채는 헐값이 됐자나?
이걸 로스차일드에서 그 헐값에 다 사들임 ^-^
존나 너님들 존나 쩌세요. 무서워 참 나도 조사하면서 쓰지만 얘네 진심 무서워
그리고 로스차일드 오형제중 귀염귀염 막내도 셋째형 따라서 프랑스 국채를 저렇게 만들어서
헐값에 사들여요
참 좋은 거 형한테 배우네요. ^-^
이런 식으로 부를 쌓던 로스차일드는
1940년대에는 미국 재정보다 2배나 많아짐. ㅋ
그리고 지금은 아예 재산이 얼마나 있는지 이 집안 사람들이나 측근 아니면 접근도 못함
말 그대로 돈이 얼마나 있는지 알 수 없어요.
뭐 어떤데서는 아마도 빌게이츠 자산의 1000배 이상이라고 생각하면 되지 않겠냐는 말도 있어
요건 로스차일드 가문 가계도
어 그러고보니 비가문출신이 한면 섞였네
뭐 그래도 나머진 다 혈연이니까 뭐
차기 후계자가 정해졌다는 보도가 2007년에 있긴 했는데
별로... 신빙성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어서 그건 일단 패스하고
장황하게 시작했는데 어떻게 마무리를 지어야할 지 모르겠다.
저택사진이나 좀 올리고 마무리 지어야지
이상해도 욕하지망 ㅋㅋㅋ
내 한계야 ㅋㅋ
이 가문의 허락과 돈 없인 전쟁도 못 일으킨다는 말이 있을 만큼
마음만 먹으면 지구를 파산낼 수도 있다는 만큼
부디 로스차일드 가문에서 마음 곱게 먹고 돈 썼으면 좋겠다.
정말 그사세의 이야기였지
처음 써보는 거라 참 이상해도 이해해줘 정말 ㅠㅠ
여튼 그럼 모두 안뇽~
문제시- 나 로스차일드가 최초의 한국며느리됨
안 문제시- 나 로스차일드 가문 며느리이자 노벨상 수상자 됨
ㅋㅋㅋㅋ
(꿈이 크다 ㅋㅋㅋ)
나중에 혹시 스크랩하고 싶은 사람들은 댓글 꼭 달아줘
금지 풀겡
너무 리플은 안달고 퍼가는 사람 많길래 ㅋㅋ 모두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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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ㄱㅆ '측정된' 재산만 5경.. 이 5년 전 재산
와....100억만요.....
하.. 저기서 태어났으면
경이라는게.. 돈으로 존재할 수 있다구..? 대박
100억만..
진짜쟤네한테 돈이란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