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div>안녕하세요. 메일부터 아이디까지...코비빠인 코비쑤입니다.</div><div>아이버슨으로 입문해서 2005년 솔로코비시절부터 코비의 워크애틱에 빠져 지금까지 13년째</div><div>팬을 해왔네요.</div><div>르브론은 실력은 정말 인정하지만, 어쩌면 코비를 위협하는 존재였길래</div><div>그의 외모나 플레이스타일을 떠나 시기했던것같습니다.</div><div>그래서 LA로 제발 안왔으면 했어요..</div><div>지금까지도 어마어마한 업적을 해왔는데 더 큰 업적을 하면...</div><div>휴 근데 이제 그 업적을 더 쌓는걸 응원할 상황이 와버렸네요.</div><div>팀을 옮길까도 생각했는데 그래도 그간 정이 쌓여서인지</div><div>르브론을 받아들이는 쪽으로 기우네요.</div><div>뭐 제 맘이 뭐겠냐만~~ㅎㅎ</div><div>르브론 정말 농구실력으로 볼 때 두말할 여지가 없습니다.</div><div>근데 우승을 하기위해서는 르브론 혼자 튀는 위주로 가서는 어렵다고 봅니다.</div><div>그래서 우승했던 때보면 어빙이나 웨이드 보쉬 같은 이들이 조력자 그 이상의 몫을 해주었죠.</div><div><br></div><div>여기서 본론인데요,</div><div>매직이 왜 론도를 데려왔지를 한참 생각해봤습니다.</div><div>론조볼과 론도, 르브론의 공격효율을 살려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div><div>어정쩡한 1번이면 르브론이 1번보는 구조가 나오는데, 이건 우승팀으로 가기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요.</div><div>론도 단년계약이긴하지만 이러한 측면에서 론조볼이 클 동안 충분히 역할 할 것 같아요.</div><div>슛고자인 랜들도 르브론 생각하면 그닥 없어도 되는 것 같고,</div><div>와그너랑 로페즈 생각하면 르브론이 4번으로 있다고 하면</div><div>시너지 매우 클 것 같습니다.</div><div>여기에 잉글램,KCP,쿠즈마,하트 등은 올 시즌 포텐 터뜨리기 딱 좋은 시점이구요.(개인적으로 잉그럼도 함께 나왔으면 좋겠네요. 슛 하난 대박이던데)</div><div>맥기랑,랜스는 15분 내 벤치자원으로 좋아보입니다.</div><div>구성이 나쁘지 않아요. </div><div>내년까지 안가더라도, 조지/레너드 없더라도 충분히 올 시즌 비벼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div><div>올 시즌 잘하고, 내년에 탐슨만 딱 데려오면 좋겠습니다 ㅎ</div><div><br></div><div>두서없는 글이었구요 그저 이제 꼴지에서 벗어나</div><div>재밌는 농구, 승리하는 농구 기대됩니다^^</div><div>레이커스 화이팅!!!</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br></div><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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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the Lakers are indeed attempting to chart a new course for James' Lakers future, one that is vastly different from the style of basketball he'd played with the Cleveland Cavaliers.
"Unlike most free agents changing teams, LeBron is arriving with the Lakers as an all-time great," a source close to James said. "He doesn't have pressure to prove anything. He wants some changes and he can afford to let the process breathe."
Looking into how and why Magic and the Lakers are trying to surround LeBron with a different cast — one with a focus on playmaking, defense and veteran experience/leadership 👇🏽
르브론이 스타일을 바꾸는게 좋다고 생각하네요. 이전 방식이 틀렸다는게 아니라 젊은 나이도 아니기에 이제부터 롤을 조금씩 줄이고 한 곳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거기다가 골스라는 큰 벽을 넘으려면 본인이 혼자 다해서 하는 농구보단 롤을 분담하는게 좋다고 보고요. 저번 플옵 퍼포먼스를 보면 리딩을 줄인다해도 충분히 효율적이고 무서운 농구 할 수 있는 선수인지라 초반에 시행착오가 있다 하더라도 이번년도는 스타일 변화에 중점을 뒀으면 하네요.
이제 르브론도 체력관리도 해야되고 젊은 선수들 기량과 경험치도 함께 올려주려면 리딩 부담은 줄여야 좋을것 같아요. 론도나 볼에게 스크린도 걸어주고 레이커스다운 전술에 본인이 녹아들어야 팀레이커스와 잘 어울릴듯 싶습니다. 1:1은 쿼터별 마무리 때나 클러치 타임 때로만 한정하고 잉그램, 쿠즈마의 활용 비중을 거의 동일한 비중으로 이어가면 좋겠습니다. 좀 더 좋은 상황은 1:1이나 클러치도 잉그램과 쿠즈마에게도 일정 부분 할애하면 더 좋아 보이겠습니다.
첫댓글 르브론이 이번 시즌에 볼 없는 농구하고 싶다고 몇차례 말했었는데... 론조볼이 있는 로스터에 론도까지 추가한거 보면 다음 시즌은 정말 그렇게 뛸 생각인거 같아요
If the Lakers are serious about getting LeBron off the ball, maybe it won't be so bad.
1.62 PPP as a cutter
1.08 on spot ups
1.23 as the roll man
론조볼은 애초에 온볼 플레이어가 아닙니다.
유망주들 르브론이랑 같이 플옵가서 경험치 먹고 내년에 진짜 딱 클레이 탐슨만 추가되면 엄청난 팀 될거 같아요.
근데 진짜 궁금하네요.
르브론은 커리어 내내 아주 온볼 플레이어지만 고효율이었고 이번시즌은 그중에서도 최고에 속했는데
효율이 더 올라가면 도대체...
진심 팀성적만 잘나오면 mvp 1번 더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55% 야투율 찍는 양반인데 60% 나오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온볼플레이어의 고효율이 아무리 높다한들 오프더볼플레이어 효율을 넘을순 없다고 생각해요. 온더볼은 기본적으로 다른 선수의 포제션을 줄이니까요.
국대서 하는거 보면 오프볼도 엄청 잘할꺼 같은데요.
론도 왔는데 본인이 리딩 다 하면서 플레이 하지는 않겠져
르브론 득점왕 가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ㅎㅎ
But the Lakers are indeed attempting to chart a new course for James' Lakers future, one that is vastly different from the style of basketball he'd played with the Cleveland Cavaliers.
"Unlike most free agents changing teams, LeBron is arriving with the Lakers as an all-time great," a source close to James said. "He doesn't have pressure to prove anything. He wants some changes and he can afford to let the process breathe."
Looking into how and why Magic and the Lakers are trying to surround LeBron with a different cast — one with a focus on playmaking, defense and veteran experience/leadership 👇🏽
http://www.espn.com/nba/story/_/id/24003187/lakers-signings-part-magic-plan-nba
관련 기사가 떴네요
르브론이 스타일을 바꾸는게 좋다고 생각하네요. 이전 방식이 틀렸다는게 아니라 젊은 나이도 아니기에 이제부터 롤을 조금씩 줄이고 한 곳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거기다가 골스라는 큰 벽을 넘으려면 본인이 혼자 다해서 하는 농구보단 롤을 분담하는게 좋다고 보고요. 저번 플옵 퍼포먼스를 보면 리딩을 줄인다해도 충분히 효율적이고 무서운 농구 할 수 있는 선수인지라 초반에 시행착오가 있다 하더라도 이번년도는 스타일 변화에 중점을 뒀으면 하네요.
근데 론도가 슛이 너무 없어서 걱정이네요... 요새는 안봐서 모르고 보스턴 시절보면 자유투도 잘 못넣는거 같던데....
이제 르브론도 체력관리도 해야되고
젊은 선수들 기량과 경험치도 함께 올려주려면
리딩 부담은 줄여야 좋을것 같아요.
론도나 볼에게 스크린도 걸어주고 레이커스다운 전술에
본인이 녹아들어야 팀레이커스와 잘 어울릴듯 싶습니다.
1:1은 쿼터별 마무리 때나 클러치 타임 때로만 한정하고 잉그램, 쿠즈마의 활용 비중을
거의 동일한 비중으로 이어가면 좋겠습니다.
좀 더 좋은 상황은 1:1이나 클러치도 잉그램과 쿠즈마에게도 일정 부분 할애하면 더 좋아 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