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12 전임 김교훈 회장으로부터 53회 동창회를 인수 받은 제 23대 유광하 회장이 전체 회원님들 자택으로 아래와 같은 내용의 인삿장을 우송한 바 있었습니다.
4년만에 동창회장의 인삿장을 각 회원 자택으로 우송 하였던 바 그 동안 주소 변경이 많이 되어 21명으로부터 우편물이 반송되었고
금년들어 3분께서 유명을 달리하셨는데 이 때 부고 내용을 문자 전송하였던 바 19건이 전송 실패(번호 변경 등의 사유)되었습니다.
그래서 일일히 전화를 걸거나 해당 회원과 친하게 지내는 회원들의 협조를 받아 변경된 주소 및 핸펀 번호 등을 수정 하여 2018년도 53회 동창회원 주소록을 재작성하여 까페에 게시하였습니다.
아래 내용은 우편물을 수취하지 못한 회원님들과 뉴욕 등 재외 동문님들께 다시 올리는 글 이며 아울러 53회 동기생 연락체계 현황표도 만들어서 이곳에 게시 하였습니다.
해당자와 친분이 있고 연락이 되시는 회원님들께서는 연락처를 이곳에 댓글로 적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친애하는 53동창회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정유년이 가고 희망찬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모두가 건강하고 여러분가정에도 평화와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길 기원 합니다
지난해 11둴28일 부족한 제가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제23대 동창회장에 지명되었으나 그동안 새로운 집행부의구성과 인수인계에 다소의 시일이 소요되어 이제야 신임 집행부를 소개하게된점에대해 여러분의 이해를 구하는 바입니다
먼저 감사는 오랜기간동안 세정업무를 수행하였던 배근홍회원이,
재무는 기업에서 회계분야등에 경험이 풍부한 이철웅회원이 맡아 향후 동창회 기금을 건전하고 투명하게 관리 감독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동창회 회무를 실질적으로 총괄할 총무는 회원다수의 추천에따라 임경남회원으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임경남 총무는 그간 53동창회에대해 항상 열정을 갖고 임해왔으며 저의 미숙한부분을 메꾸어줄 최적임자로서 평가 받고있어 저 또한 마음 든든하며
이와 병행하여 53동창회 위상강화 차원에서 직책을 총무에서 사무총장으로 변경하는 것이 좋겠다는 몇분의 건의가있어 추후 여러분의 폭넓은 의견을 청취후 시행 여부를 결정코자합니다
앞으로 동창회가 좀더 활성화되기위헤 2018년 동창회 운영방향을 아래와같이 설정하고 추후 결성될 운영위원회에서 좀도 심도깊은 논의 과정을 거친후 세부사항을 확정후 빠른시일내에 통보 드리도록하겠습니다
< 2018년 운영방향>
■ 의사결정기구로서 별도의 운영위원회 구성 및 활용
■ 각종 동아리모임과의 연계활동강화 및 전체행사의 확대를 통한 유대감 강화
■ 총동창회 행사의 적극참여 및 모교와의 교류강화 방안모색
■ 효율적이고 투명한 회계처리
끝으로 지금까지 우리동창회를 견실하게 이끌어오신 22명의 전임 동창회장님들을 포함한 집행부의 그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저희23대 집행부도 그 성과를 헛되지 않게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점을 다짐드리며
저의 취임인사에 대신 하고자 합니다
덕수 53 동창회 23대 회장 유광하 드림
53동창회원 연락 체계 현황 |
| 우편 연락 | 문자 전송 | 문자전송 않된 회원 |
총계 | 우송 | 반송 | 발송 | 실패 |
총계 | 539 | 280 | 21 | 반송21명중
주소미확인
김대열,김도환,김成희
김주혁,나영길,윤규철
윤명준,이재구,이창원
이희경,장영길,한동성
한동은(13명)
| 278 | 19 |
곽광찬,김成희,김진영나영길,남명희,노유규
문명규,문인태,서정호
송한식,유재훈,윤규철
이수길,이영화,최철수
한경성,한동주,허 경
홍윤화(청색글자:번호 변경 확인된
회원)
|
국내회원 | 280 | 280 | 21 |
해외거주 | 36 | | |
소재불명 | 129 | | |
고인 | 94 | | |
비고 | | | |
첫댓글 문자전송 않된 회원 중 (허 경)은 여의도모임 (사금회)회원 허경준 친구가 알고 있습니다. ( 전, 증권사 임원 모임)
94/538*128=22 ==> 116 116/538=21.6% 5명중 1명꼴이라는 결론을 얻어 보자!! 두보 시(곡강)에서 人生 七十古來稀라는 말이 나왔지만 정말로 우리 동기들은 이 싯귀가 무효임을 입증하고 있다. 더욱 근사한 것은 인생을 동기들끼리 만남을 통해서 즐길줄 안다는 현실로 90고래희를 만들고 있다. 그런 것이다. 바로 내일이 바둑모임이라는 거 잊지도 말고 안오지도 말며 안마시지도 않는 근사한 모임임을 더욱 새기자. 내일 만나는 거다. ㅎㅎ 그리고 누구라고 지적은 안 하지만 안 오기만 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