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하보 대표회장 “옳고 그름에 대해 당당히 외치고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
서기총 제20-2차 실무회의 마치고 기념촬영
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심하보 목사, 이하 서기총)은 27일(월) 서울 은평구 은평제일교회에서 제20-2차 실무회의를 갖고, 기독교 시민단체들과 연대 등 조직을 확대하여 반기독교 사상과 세력에 적극 대응하여 한국교회를 수호하는 일에 앞장서기로 했다.
1부 예배는 사무총장 노곤채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실무회장 김아브라함 목사의 기도 후, 대표회장 심하보 목사는 고린도전서 13장 13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심하보 대표회장은 “우리는 좋고 싫음을 떠나 옳고 그름에 대해서는 당당히 외치고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심하보 대표회장은 “오늘은 믿음 소망 사랑 중에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며 “내가 상대를 위해 무엇을 해줄 것인지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이 사랑이다”고 정의했다.
이어 “나라가 어수선하고, 좌우에 기댈 구석이 없다”며 “내가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해 보자. 6월 1일 거룩한 방파제도 나라를 위해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요즘 사람은 옳고 그름이 없고 좋고 싫음만 있다. 내가 좋으면 아무 상관이 없다”며 “우리는 좋고 싫음을 떠나 옳고 그름에 대해서는 당당히 외치고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이러한 것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기총에서 이런 마음을 가지고 불의를 보면 나서야 한다”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서는 일과 교회에서 성도들을 위해 바른 길로 인도하는 일을 삶속에서 실천하는 우리가 되자”고 당부했다.
서기총 제20-2차 실무회의
CTS기독교TV와 서울시가 함께 하는 ‘2024년 서울형키즈카페’에 대해 서울시 담당자의 설명이 있었다.
2부 회의에 앞서 CTS기독교TV와 서울시가 함께 하는 ‘2024년 서울형키즈카페’에 대해 서울시 담당자의 설명이 있었다.
이어 ‘6월 1일 거룩한 방파제’에 대해 공동회장 주요셉 목사의 소개, 차별금지법에 대한 앞으로의 움직임에 대해 경계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청년연합 바로서다’의 김정희 상임대표가 지난 선거에서의 일과 앞으로 교회가 어떻게 선거를 대처해야 하는지 전략적 협력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안희환 실무회장이 “기독교를 진두지휘해서 끌고 갈수 있는 실제적인 연합단체가 필요하다”며 “한기총, 한교총이 할 수 없는 일을 서기총이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을 위해 서기총이 구체적으로 조직화를 해서 각 분과별로 전문적인 일을 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심하보 대표회장은 참석한 인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3부 오찬을 갖고, 친밀하게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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