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괴산고추축제 화려한 개막, 개막 1일 이모저모
2016년도 괴산고추축제가 1일 화려한 막을 열고 4일간의 축제에 돌입했다.
매년 괴산고추축제는 8월말 또는 9월초에 개최되는데 금년도 고추축제는 9월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괴산 군청앞 일원에서 각 읍면 고추판매장부터 읍 면 향토식당, 농 특산물판매, 괴산홍삼영농조합법인, 괴산증평축협 한우시식코너, 괴산군 여성단체,괴산군생활개선회연합회,괴산군여성농업인연합회 등 주 무대를 중심으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괴산고추축제이다.
1일 오전 군민 안녕과 괴산군 발전 및 풍년을 기원하는 기원제(초헌관, 김창현부군수,아헌관 김영배 군의장,종헌관 장재영괴산문화원장) 를 시작으로 서예, 민화, 미술, 사진 등 각 단체에서 전시회를 열고 있는 전시장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체육센터 전시장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중원대 에서 열린 괴향문화 24집 발표회, 주 무대에서 개최된 다문화가족 장기자랑,황금고추를 찾아라!, 매운 고추 먹기 대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한편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각 읍면 자매결연지에서 찾아준 내방객이 축제장 곳곳을 둘러보고 고추와 농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를 맡아주어 내방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읍 면 고추판매장은 땀 흘려 수확한 고추를 판매하기 위한 선의의 경쟁?? 도…….
금년도 고추축제가 모든 분들에게 대박은 아니겠지만 넉넉함이 묻어날 수 있는 작지만 기억되고 느낌 있는 고추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