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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日 차세대 운전기술 연구에 본격 돌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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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5-03-16 | 국가 | 일본 | 작성자 | 허정아(나고야무역관) |
품목 | 자동차 | 품목코드 | 7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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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차세대 운전기술 연구에 본격 돌입 - 도요타, 신형 ‘카롤라’에 ‘도요타 세이프티 센스’ 도입 실시 - - 정부와 학술기관이 완성차 메이커들의 기술연구 지원 -
□ 신형 ‘카롤라’를 시작으로 안전 운전 기술 상용화에 도입한 도요타
○ 도요타, 신형 ‘카롤라’에 첨단 안전기술 도입 발표 - 도요타는 자체 개발한 예방안전기술인 ‘도요타 세이프티 센스’를 올봄에 발매하는 신형 ‘카롤라’부터 도입하기로 함. - 이 기술은 차량 속도 조절을 통해 앞차와 충돌하는 것을 방지해 충돌 피해 경감뿐 아니라 충돌 미연 방지까지 되도록 기술을 개발했음. - 레이더(레이저 레이더, 밀리터리파 레이더), 카메라와 차량에 설치된 센서를 조합시켜 차량의 주변환경 인식기능을 높이는 기술임. - 카메라와 센서로 인지한 상황이 위험하다고 판단할 시 음성으로 이를 알리고 경우에 따라 브레이크 어시스트, 자동 브레이크 기능을 수행하는 ‘Pre-Collision Safety’ 기술을 더해 충돌 회피기능을 보완함. - ‘Lane Departure Alert’ 시스템을 통해서는 차량이 차선을 이탈했을 때 운전자에게 경고해 차선 이탈에 의한 충돌사고를 예방함. - 야간에 발생하는 횡단보도 보행자 사고 방지를 위해서는 ‘Automatic High Beam’ 시스템을 장착해 운전자가 보행자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함. - 도요타는 이 기술을 향후 발매 차량들이 기본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며, 2017년까지 북미, 유럽 등 선진국에서 판매할 모든 차량에 본 기술을 도입할 계획임.
신형 카롤라에 도입하기로 결정된 도요타 세이프티 센스
자료원: 도요타 홈페이지
□ 자동운전 기술연구 위해 합심하는 정부, 기업, 학교
○ 자동운전 개발 위한 협력체제에 들어간 日 완성차 제조사 - 도요타와 혼다 등 일본 완성차 메이커들이 자동운전차량의 안전 주행기술 공동개발에 착수할 것을 검토하고 있음. - 또한 정부 및 도쿄대학교 등 관학이 연계해 공동연구 거점을 신설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함.
○ 자동운전 공동연구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은 6월 발표 예정 - 경제산업성과 국토교통성이 3월 중에 검토 회의를 주최하고 여기에 닛산 자동차를 포함한 완성차 제조사, 히타치와 파나소닉 같은 종합 전기제품 제조사의 자동차 부품 제작 부문의 담당자들이 모여 논의할 예정임. - 정부는 빠르면 6월에 구체적인 안건들을 결정해 이를 기반으로 하는 신성장 전략을 발표할 것이라고 함.
○ 첨단기술 연구를 위해 민관 공동 투자 - 민관협력의 자동운전기술을 위한 공동연구거점은 고속도로의 주행이 메인 연구과제로 다뤄지는 만큼 고속도로와 테스트 코스 설비를 갖출 것으로 기대됨. - 이외에도 첨단 연구시설 구축을 위해 민관 합계 총 100억 엔에 이르는 출자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음.
□ 시사점
○ 도요타 자동차는 향후 안전운전기술 도입을 고급 차량에서 중저가 차량으로 확대함으로써 자사 제품의 품질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됨.
○ 일본 완성차 제조사들은 자동운전기술 연구를 위해 민간 연구기관뿐 아니라 히타치, 파나소닉 등 제조업 메이커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원하고 있어 안전운전기술 도입의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중부경제신문, KOTRA 나고야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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