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책 - 자화상 (피카소)~

[시드니]

"파블로 피카소"

스페인 출신의 화가

(1881 ~ 1973)

파블로 피카소는 20세기의 가장 위대하고 영향력 있는 예술가 중 한 명 입니다

그는 "입체파 운동" 의 창시자이며
"콜라주" 를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로 유명합니다


피카소는 그의 평생 동안 매우 많은 작품을 남겼습니다

그가 창작 한 총 작품 수는 5만개로 추산됩니다

그중 많은 부분 (2만점 이상) 이 판화였고..
그는 쉽게 판화로 찍어내서..
엄청나게 비싸게 팔아먹은..

"장사꾼 천재화가" 입니다~^^



수천 장의 회화 중에는 그의 예술적 경력의 다양한 시기를 반영하는 여러 가지 자화상이 있습니다


피카소의 15세부터 90세까지 12개의 자화상을
감상해볼까요?

15살 / 1896년

18살 / 1900년

20살 / 1901년

24살 / 1906년

25살 / 1907년

35살 / 1917년

56살 / 1938년

83살 / 1965년

85살 / 1966년

89살 / 1971년

90살 / 1972년

90살 / 197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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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의 피카소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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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우리자신의 자화상을 머리속으로 멋지게 그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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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 강아쥐는
시드니쌤의 자화상..가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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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1

공부합시다~

"판화"

판화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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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화는 목판/동판/석판.. 등에
형상이나 그림을 새긴후에
잉크를 입혀서 종이나 천.. 등에 찍어내는것을 말함다

오랫동안,
판화작품은 복제품으로 여겨졌으나..

현대에 와서는,
고유의 독립된 미술장르로 여겨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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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미술판화는 여러개가 찍혀 나와도
화가의 서명과 고유번호가 있는 판화는..

그 하나하나를 원작으로 간주합니다

예를들면..
5/50 피카소..

이렇게 적혀있는 판화는..
피카소가 그려서 찍어낸 50판중의 5번째 작품이라는 뜻 입니다!

이것도 피카소의 원작 작품으로 인정받으며..

피카소할배는 천재화가 이면서.. 이런식으로 판화를 졸라리 쉽게 많이 찍어내서.. 엄청나게 비싸게 팔아처먹은 "장사꾼 천재화가" 라 할것입니다~^^

즉,
피카소의 총 미술작품 숫자는 5만점 이상인디..

이중에 2만점 이상이 "판화" 입니다

전세계 여기저기..
동네방네에 피카소의 "판화작품" 이
굴러댕기고 이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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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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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

강쌤.. 아니 시드니쌤은 별걸 다 안다굽쇼? ㅎ

주변에,
다양한 일들을 하는 친구녀석들이 많다보니..

줏어들어서..

남들보다는 쫌 많이 압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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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서울대 미학과 졸업한 친한 친구녀석이 있는데..
이녀석이 "판화" 를 부전공 하였는디..

이친구랑 예전에 막콜리에 김치전 먹으면서..
"피카소" 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한적이 있기에.. 쫌 아는척~^^

암튼간에,
시드니쌤이 최대한 짧게 요약해서 적는 글들..

거의 전부.. 예전에 다들 알고계신 것들..

리마인드 하시면서..
울 회원님들의 상식을 풍부하게 하고
짱구를 팍팍 굴려서 치매예방도 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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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

"콜라주"

콜라주 기법이란?

화면에 벽지나 사진/천/나무조각/풀잎/모래.. 등등을 모아 붙여서 화면을 구성하는 회화의 기법!

1910년경에 피카소할배가 자주 사용하고 발전시킨 기법입니다~

[시드니]

벌써 금요일 입니다~

추웠다 약간 풀어졌다..
날씨가 와따리 가따리하며 잼있습니다

우리도 주말에는 방구석 박차고..
여기저기 와따리 가따리 걸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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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까지 무척 춥겠습니다
일요일 부터 날씨가 많이 풀린다네요

이번주 일요일 25일
크리스마스날 주말걷기는
검단산 => 대모산 둘레길로 변경
걷기쉬운 둘레길 걷사오니 참고하시길~

[길손]

천재화가라서 그런지
15세 청소년의 모습이
쫌 일찍부터 아저씨삘이~~~~

[시드니]

피카소할배가 요..
어릴적에 느무느무 고생을해서
폭삭 삭은거라고 하네요~^!^

[하니]

피카소 화가의

연도별 자화상을
이렇게 자세하게 보면서


변해가는 나 자신의
모습도

한장 한장 떠올려 봅니다

[시드니]

피카소는 어릴적에 노안이라서
엄청 고민했다고 전해오지요..

긍까,
노안도 아닌 우리는..
늙어가는데 있어서..
자신있고 당당하게 늙어가면 되거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