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살다가 이런일은 처음이라... 너무 무섭고 두렵습니다.
제가 업무상 배임죄로 고소를 당해서 경찰 조사를 받아야되는데요... 너무 두렵습니다.
2014년 9월 2일 부터 대리점 여행사를 인수 해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제가 목돈이 없는관계로 한달에 100만원씩 인수금을 갚아 나가는 조건으로 해서 인수를 했으며 인수금을 다 갚았을 경우 그때 명의 변경을 해주기로 하셨습니다.
저에게 여행사를 파신분도 여행사 대리점을 1개더 운영을 하고 계셨습니다.
계속 적자였기 때문에 계속 여행 경비를 받아서 돌려 가면서 운영을 했고 그래도 모자를 경우 주위 (엄마, 동생,친구등...)에서 카드또는 현금으로 돈을 빌려서 운영을 했습니다. 그러다 2016년 4월 말부터.. 더이상 돌려서 매꾸는게 힘들어 지기 시작했습니다. 5월에 출발하는 손님은 많았고.... 신규 예약은 전혀 들어오지 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출발자에 대한 여행경비 입금을 본사에 하지 못해 정지가 된상황이라 더이상 예약을 받을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제가 완전히 인수 한게 아니기 때문에 법인 통장 공인인증서는 제가 가지고 있고 OTP는 저한테 여행사를 판매하신 사장님께서 가지고 있으면서 제가 필요할때 불러 주셨습니다. (사장님도 제가 돈이 모자라서 여행경비를 돌려서 운영하는걸 알고 계셨습니다.) 근데 일단 명의 변경이 안된 상황이기 때문에 본사 미수에 대해서 사장님께서 책입 져야되는 상황이 되어 버려서... 사장님께서 일단 변제를 했습니다..그리고 저는 본사에 입금할 돈도 빚이 되었지만..그동안 운영하면서 마이너스폭 을 매꾸기 위해 가족들과 친구들한테 빌려온 돈하며... 빚이 엄청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사장님께는 일단 취업하면 다달이 갚는다고 했고... 사장님은 아에 여행사를 폐업 처리 했습니다.. 폐업처리 하면서 나온 각종 미납된 세금들은 전부 제가 지불 했구요..
제가 운영하면서 사장님께 손해를 보게 한건 맞지만..저도 엄청난 빚이 생겼습니다.. 그래도 희망을 갖고 급여 받아서 차근 차근 갚아 나갈 생각이었는데 .. 갑자기 경찰서 조사 받으러 오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제가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저도 이거 하면서 엄청난 손혜를 본상황입니다.. 이런일이 처음이라 너무 두렵습니다. 인터넷에는 배임죄로 형량이 크다고 나오는데...
저는 계속 일을 해서 가족 친구 빚 갚아나가야되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두렵습니다...
변호사를 구할 돈도 없고.. 방법을좀 찾아주세요...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