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작위적 행위(作爲:인간의 본능적인 부분을 제외한 모든 일체의 행위)에는 급수가 있다.
장기 바둑이나 태권도에만 급수가 있는 것이 아니다.
하다못해 붕어빵 하나를 뒤집고 짜장면 반죽을 당기고 늘이는 폼새부터 고수들은 뭔가 다른것이다.
그리고 우리 사회는 그것을 인정하는데 인색하지 않다. 그래서 ‘생활의 달인’ 같은
TV 프로그램도 인기가 있고 박수를 보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대개 그 급수의 차이는 확연하게 드러나는데, 예를 들자면 바둑의 고수들은 바둑돌 하나를 집어
반상에 올려놓는 것부터가 벌써 다르다. 딱 하고 놓이는 순간 미동의 흔들림도 없이 착 붙는 것이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급수의 차이나 고수를 인정받지 못하는 분야가 있다. 즉 개나 소나 다 덤벼든다는 것인데...
바로 이 명리분야도 그 중 하나다.
(물론 필자는 언감생심 고수를 꿈꾸지도 못한다는 것은 스스로 인정하고 있다)
필자는 절대 고수 근처에도 못 가지만 고수를 어느 정도 알아볼 수는 있다. 마치 처칠수상이 말했듯이
피카소처럼 그릴 수 없으나 피카소 그림은 감상할 수는 있다는 것처럼!
이곳에서는 오직 글이나 댓글이라는 문자를 통해서만 접할 수밖에 없지만, 고수의 그것은 탁 보는 순간
벌써 공력의 깊이가 다르게 전달된다. 우선 고수의 글은 자신을 내세우지 않는다.
아울러 타인의 비판이나 비난에는 초연하게 대처한다. 즉 일희일비가 없는 것이다.
진짜 고수는 혀 짧은 소리나 혹은 철자법과 문법을 무시하는 이상한 개똥같은 글자를 쓰지않을 뿐 아니라,
타인을 함부로 폄하하지도 칭찬하지도 않는다. 깊은 강물처럼 고요히 흐를 뿐 결코 시냇물처럼 졸졸대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아직 절정고수에는 조금 못 미치지만 그 가까이에 도달한 사람들이 가끔씩 던지는 중량감 있는 글들이
자칭고수들에 의하여 수난을 겪으면서 발생하는 난기류인데...
그들도 인간인지라 이리저리 물어뜯기고 어이없이 잽도 안돼는 내용으로 공격당하면 그것을 방어하기 앞서
우선 진저리나 나게 마련이다. 결국 그들은 말없이 떠나간다!
이곳 역학동의 지난 흔적들에서 무수히 발견되는 것처럼!
무언가 하나라도 얻으려면....상대를 짓밟아야 내가 잘나 보일 수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 착각을 던져버리지 못하면 그는 영원히 가망이 없는 불쌍한 존재에 머물고 만다.
고수는 결코 자존심만으로 되는 것도 아니지만, 알량한 지식도 못되는 것을 가지고 타인을 물어뜯어서 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열심히 배우고 열심히 묻는 와중에 한번 씩 자신있게 타인의 평가도 받아보고 그러면 족하다.
그런 경험과 노력이 쌓이고 쌓여야 고수 발바닥 근처라도 가 볼수 있지 않겠는가?
하수 주제에 너무 떠들었으니 비난을 면할 길이 없으나... 답답한 마음에 몇자 끄적였다.
창용님,,그냥 가세요 캬캬캬 ,...지금 욱겨죽겠어요,,,, 제가 질문자였고,논리적으로 지금 제가 답을위에서 다하고 정리가 끈났고님의 답변은 너무 오류가 만아서 위에서 이미 탈락해서,,, 좀 받으셧나본데 몰 또 논리적으로 모시기 하란말인지,,? 별로 그럴 가치가없어요, 님글은 누가봐도 그래요 ,다른분들한테는 제가 다답변했는데 왜 님한테 만 그랬을까요? 그래서 열받은건 알겠는데,, 그냥 가세요,,, ㅋㅋㅋ
님이랑 틀린답변,, 제가택한 답변을 적으신분이랑싸우시덩가,
네 설기님이 제대로 논리적 답변을 못하시고.. 제가 기재한 답글에도 구체적 오류 역시 지적을 못하신다는 걸로 보여집니다. 하시면 설기님을 제가 공개적으로 유치원 생도 안돼는 갓난애로 불러 드려도 변명의 여지가 없겟읍니다.. . 이러한 말까지 듣고도 변명조차 못하시나요?하시면 마지막으로 한번 응애 응애 해보시지요..
응애응앸ㅋㅋ
나도 응애응앸 ㅋㅋㅋ
창용님 무당도 밥먹기 힘든세상에 언제 신강 신약 따질라우.
아 창용님은 공개적망신이 걱정돼시는군요,,, 그래서 이렇게 죽자사자,, ㅋㅋㅋ 전 그런거 신경안쓰는데,,,, 님은 나이는 있는거같은데 그런거 신경쓰는거보니,,친구가 별로 없고 소심한듯, 사주풀이보다 정확하지요? ㅋㅋ 응애 응애.
넹 논리뿐 아니라 자존심도.. 없는 분이란 걸 다시금 보여주시네요... 응애 소리 잘 들엇읍니다 ^^
암튼 님의 답변은 유치원생인 제가 봐도 영아니네요. 명리학의 정확도 에 대한질문에 증권 에널리스트를 비유하여 정확도의 불규칙성을 설명하다 명리학의고수는 99프로도있다는 답을 얻었다면 그것이 증권이랑 비슷한건지.증권이 99프로 가있답니까?, 스스로 자문해 보시길, 또한 증권사 직원들도 명리학에 빗대에 증권을 설명할지 . 잘생각해보시길,,중간쯤에도 이야기했지만 명색에 명리학을 공부한다면 한낮증권에 그것과 비교하다가는 오히려 논리에 비약에 빠져 오늘 님의 망신과 같은 큰 화를 당하는 결과를 초래하여 유치원 엄마젖 이런 말밖에 쏟아내지 못하는 일에 빠질수 있다는 것을 꼭 새겨 두시길 바랍니다
한낮증권->어디 증권?? 박현주가 먹튀해서 새로 만든 증권사인감? 설기님~창용님~두 분다 망신 없구요~~~~참~잘했어요!! 요기까지..!
네이버님 감사
그정도로 하시지요...
⊙━▶개나 소나 다 덤벼든다는 것인데... ▶어차피 고수는 적중률로 쇼부한다..허튼소리 필요없다!!!^^..나, 감히 절대지존, 절대고수..다 덤벼라!!! 룰루랄라...8484(팔자팔자)..앗싸, 그 정도 배짱과 霸氣없이..역학船에 승선하다니...자, 역학의 노를 저어라..망망대해, 쪽빛바다의 찬란한 운명예찬을..동악재님은 사주평론가..^^
좋은 것은 좋다고 하고, 옳은 것은 그냥 옳다고만 말해도 되는 것을 어찌 이리도 사람들 말이 많을까. 참으로 겁도 없이 口業을 짓는 것을 보면 보는 사람이 안타까울 정도입니다. 그렇잖아도 역술이 본의 아니게 본래적으로 구업을 짓게 마련인 분야인데, 거기다 대고 자신이 덧붙여 업을 보탠다면 과연 어떻게 될까요. 여태 봐 왔지만 동악재님 만한 분도 잘 안 계시더만... 동악재님 참으로 잘 참으시고 흘려버리십니다. 그래도 어디가에서는 내심 존경하고 흠모하는 사람도 없지 않다는 믿음만 가지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동악재님 방갑습니다..^^ 꾸벅 항상 좋은 향기만을 전해 주시는 동악재님의 글...넘 좋습니다. 언제나 건강 하시고 하시는 일 잘되십시오. 글구의 남의 글 밑에서 텍도 안되는 소리로 싸우지들 마시고.나가서 싸우시오.똥냄시 풍깁니다.
부끄럽다. 남의 집에 똥을 싸는 것도 아니고...
옛성인이 그랬다는데...말은 마음의 소리요...행실은 마음의 자취라...
ㅎㅎ 잘 읽었습니다. 즐하루 되십시요~
잼있으셧다면 더 바랄게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