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길 보시라!
라는 봄이 있고요
생명들이 소생하는 봄!
봄이 왔어요
작년 5월 1일 부터 3개월간
매 주말마다
사진 출사를 따라 다녔었지요
첨 가보는 곳이 전부 다 일 정도로
장거리
전라도 지방으로 주로 마니 갔고요
4~5년 전에만 해도
지독한 멀미로 인해
단체 버스 타고 놀러 가는건
아예 엄두가 안났고요
그란까
오디 다녀 보질 못했었지요
어느해 고성 화진포 해돋이 보러 가는 버스안에서
지독한 멀미에 못견뎌서 차안에서 검정봉투에다
오바이트를 하고 기진맥진 이었죠
거기다가 왼쪽 무릅 연골이 안좋아
뛰뚱거리며 볼픔 사납게 걸어 다녔었지요
근데
존 친구 를 만나서 걷는 연습도 시켜주고
맛난 먹거리도 사 주고
심신을 도와 주니까
거짓말 처럼 깨나서
멀미도 안하고
무릅도 생생 해지고
살 판이 났지요
사는 길목에서
득이 되게 해주는
아름다운 심성을 가진 사람을
친구로 두게 되면
가장 존 취미생활로
건강해지게 되고
보약같은 친구가
된다는거다
고창 읍성과 청보리밭, 남원 광한루 춘향제, 전남곡성 장미축제, 순천 강천산 선운사 정읍라벤다
옥천유채꽃, 강화도 방직공장 카페, 화천양귀비 ,
등 등
셀수 없이 마니도 갔었는데
쫓아 다니다가
여름에 과로로 병이 나서 아픈 바람에 두세달 쉬었네요
가는곳 마다
자연경관이 얼마나
멋지고 아름답든지
얏호
신바람이 났었습니다
원없이 전국을 여행 다녔던
작년 한 해 였습니다
올 해도 존 출사지 있으면
따라 다닐려고요.
매 주 마다는 못가고요
한 달에 한번 정도로 갈려고 해요
담달 8일 청풍 명월 충주 갈꺼고요
14일엔 서편제의 고장
청산도 도 갈꺼랍니다
정읍 라벤다
남촌 (라아라 노래)
첫댓글 건강할 때 많이 구경해야겠지요.
청산도 하니까 천년학이 떠오르네요.
정말이지
넘 감사한 마음으로
놀러 다녔었지요.그 전엔
무릅 아프고 멀미 해싸서
오디 갈 엄두가 안났었고요
멋진 한 해였네요
올해도 멋진 새해가 되길 빕니다
작년 한해는 풍성하고도.알찬
여행을 마니도 했더랬습니다
원없이 즐겼습니다
노이즈속 이지만 훌륭한 음악 잘 감상 했습니다
소음속에서 폰들고 녹음이라
존 소리로 안들릴껍니다
라벤다 꽃밭속의 18세 처녀 같은 아름다운 모습이 멋스럽네요
건강할때 이곳 저곳 많이 다니며 즐기시길요 건강한 삶 되셔요
정읍 라벤다 동산이.
어마 어마한 규모라요
넘 아름다왔습니다
풍성하고 좋은 아름다운 여행 잘 하셨습니다
그리고 여행하시는 라아라님이 뽐꽃입니다
그래요
나이 묵어 안 아파야
댕길수 있기에
다닐때마다 감사하고
기쁜 맘으로 다니니까
즐건일도
마니 생기더라고요
봄봄봄
봄은 다리가 아픈가봐
나비등을 타고 오는걸 보면
노래 불러라 종달새야
국민학교때 동시입니다.
봄은 나비등을 타고 오기도 하고
봄꽃들 .
한아름 안고도 오지요
우리에게 주어진 삶
건강할때 이곳 저곳
라아라님 참 잘 즐기고 계십니다
봄은 내안에 아름다운
마음을 모아 모아
이웃과 편하게 만남의 기회를
부여하는 듯
노래도 봄향기 닮았네요.
청담골님.
봄이 오니까 모두들 나와 놀더라고요
얼음 추위때는 모두 웅크리고
숨어 지나다가요
봄은
이웃도 친구도 만나고
좋습니다
봄이란 계절은 신토방통해서
땅속풀뿌리만 꺼집어 내는게 아니라
또 낭낭이나 방년만 불지피는게아니라
라일락향 그윽한 라아라님마저 바람 넣으니
때 만났네~~라아라님~
콧노래마저. 라~ 라 ~ 라~
ㅎㅎ
지금 라아라는 봄바람이 잔득 들려서요
꽃놀이 갈 생각만 하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