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입문자격시험(PEET)와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MEET·DEET)의 중복응시가 가능하지 않은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
교과부 관계자는 26일 약사공론과의 통화에서 “피트와 미·디트를 같은 날 시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어제 교육과정평가원에 관련 공문을 보냈으며, 오늘 오전 중에 확인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약학교육협의회 측에도 오늘 안으로 (이같은 내용을)안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언어영역 문제를 공유하는 것으로 잠정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언어영역 문제를 공유하는 것으로 기본 방향을 정했다”며 “하지만 아직 교평과 약교협, 의협 등 관련 단체들의 협의과정이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주 초 피트와 미·디트 관계자 회의에서 거론된 것으로 알려진 피트와 미·디트의 응시횟수 제한은 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응시횟수 제한은)이공계 분야 분들이 주장했던 내용으로, 회의 자리에서 안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며 “응시횟수 제한은 기본권 제한이기 때문에 검토 자체를 안했다”고 말했다.
첫댓글 공유라는 말이.. 아예 전체문제를 똑같이 낸다는 말인가요? 아님 몇문제만 동일하게 낸다는 말인가요?
ㅈ[생각엔 행시랑 외시가 보는 피셋 처럼 어떤 문제는 같고 일부는 틀리고 이정도 같은데..
응시횟수제한은 첨 듣는 말이네.. 상식적으로 그게 말이 되나.. 수능응시제한 하자는 말이랑 똑같은데..;; 피트가 무슨 사시도 아니고.. ;;
문제수가 다른데..
응시 횟수 제한은.. 이공계 쪽으로 돌아오라는 뜻인듯 ;;
흠
문제수도 달라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