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들을 지으시고 선한 뜻대로 다스리며 섭리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영광과 찬송을 드립니다. 주님의 십자가 고난이 우리에게 소망이 되게 하심과 지금도 성령으로 함께 하시는 신비를 경험하고 죄사함과 구원의 기쁨이 회복되어지는 예배되게 하옵소서.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들의 가정과 삶을 되돌아보며 자녀 세대에게 믿음이 계승되게 하시고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건강한 가정에서 누리는 형통함을 통해 이웃과 사회를 위해 유익한 일들을 감당하는 가정들이 되게 하옵소서. 다락방들마다 은혜 나눔과 승리의 소식들이 전해지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더욱 기도하는 다락방이 되게 하시고 악한 세상 속에서 영적인 새 힘을 얻는 사랑의 피난처가 되게 하사 함께 울고 함께 웃는 믿음의 공동체가 구현되게 하옵소서. 원치 않는 병마와 고난으로부터 힘에 겨워하는 성도들의 가정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시며 어려움을 이길 힘과 고난과 마주할 수 있는 용기를 주사 훗날 고난을 통한 유익함을 고백하며 주님께 찬양드릴 수 있게 하옵소서. 22년 동안 신실한 사랑과 은혜로 우리 교회를 인도하신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1만 성도 파송 이후 2기 사역을 위해 애쓰는 모든 교역자와 교회 지도자들을 강건하게 붙들어 주시고 하나님께서 날마다 공급하는 성령의 능력으로 교회와 세상을 향한 시대적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이 시대에 방황하는 사람들과 강도 만난 자와 같은 연약한 이웃을 외면치 않는 우리들의 삶이 되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향기와 편지의 역할을 감당케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담임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평강과 기쁨으로 교회를 섬기며 주님의 말씀을 베풀기에 부족함 없는 능력을 허락하시고 가정과 건강도 지켜 주셔서 온전히 몸 된 교회와 성도들을 위하여 일할 수 있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해 곳곳에서 땀 흘리는 봉사자들의 수고를 받아 주시고 찬양대의 찬양을 받아 주옵소서. 오직 주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가 되길 간절히 소망하며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