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지기가 사진 찍는걸 거부해서 오른쪽 팔부분만 잡혔네요...ㅎ
울산 삼산에 위치한 홍어전문점 "명가"에서
울산 막걸리 "태화루" 둘에 사이다 하나 타서 이대일로...
한번은 고딩인 큰놈을 얘기거리 안주로
한번은 초딩 마지막인 이쁜딸래미를 얘기거리 안주로
김치를 접시 바닥에 깔고 홍어 한점, 수육 한점 ㅎㅎ
무척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옆지기...
늘상 언제나 가까이 하면서 살고 있지만
일상이 바쁘다는 핑게로 혹여 등한시(?)하고 지내시는건 아닌지....
안쪽 룸에서 울산 예술인(?)들이 정기 모임을 하고 있었는데..
기타 반주에 라이브로 들려주는 잔잔한 노래소리도 참 좋았습니다.
2012.07.12
첫댓글 아~ 군침 도네요~
그렇죠...ㅎㅎ
오 맛나보이네욤
네...^-^
행복한 시간을 가지셨네요, 맛있는 음식, 무슨 얘기든 함께 나눌수있는 아내, 그리고 좋은 음악까지 이런게 인생이다라고 말하고 계신듯...
친구처럼...오래도록 건강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