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날 잡아 지리로 갑니다.
5월 중순의 지리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백무동에서 성삼재까지의 긴 여정을 생각하면 가슴이 벅찹니다.
벽소령대피소 예약(12,000원)
15일 밤에 집을 나서 동서울 터미널에서 23시59분 차를 타고 백무동(38,000원)으로 달려갑니다.
그간 코로나땜에 버스노선이 없어졌다가 얼마전부터 다시 운행을 한답니다.
성삼재에서도 오후 5시10분에 동서울 오는 버스(36,200원)를 탈 예정입니다.
꼼꼼한 마나니의 지시에 먹거리를 준비하고 햇반은 대피소에서 사먹기로 하고 긴 여정을 떠납니다.
코스:백무동버스터미널~백무동탐방지원센터~참샘~소지봉~장터목대피소~제석봉~통천문~지리산천왕봉~장터목대피소~세석평전~세석대피소~영신봉~칠선봉~선비샘~덕평봉~벽소령대피소(1박)~연하천대피소~토끼봉~화개재~삼도봉~반야봉삼거리~반야봉~반야봉삼거리~노루목~임걸령~임걸령샘~피아골삼거리~돼지령~노고단~노고단대피소~성삼재~성삼재휴게소로 하산
첫댓글 와ㅡㅡㅡ우! 지리산ㅡㅡㅡ 어제 그제가셨군요. 그림잘봤습니다ㅡ지두 곧 가봐야지요ㅡㅡㅡㅡ
날이 넘 조아 힘들었어요 ^^
@작은곰 뜨거워서요?ㅡㅡㅡㅡ잘들계시는 모습 좋아요!
고생하셨습니다... 닥분에 좋은날 고프던 지리를 찾았네요..ㅎ 담엔 가볍게 무박종주를 함 해봐야겠어요...^^
님들 체력이면 무박도
거뜬 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