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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프로입니다~
드디어 태양의 사자 철인 28호 와 블랙옥스의 완성사진으로 찾아 왔습니다.
작년 초부터 작업하기 시작해서 조금씩 조금씩 진행하다 보니 거의 1년이 걸렸습니다.
2013년 2월 10일에 열리는 원더페스티발 참가를 위해 제작했으며
DFMK 팀의 일원으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원더페스티발에 저희 오프로는 태양의 사자뿐만이 아니라
베르세르크의 가츠 흉상도 출품합니다.
그리고 마징가군단 3형제중 2형제는 참고출품(전시)만 하게 되었습니다.
가츠와 마징가군단은 행사전 시간이 있으면 찍어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
그럼 완성된 철인의 모습을 재미있게 감상해주시길 바랍니다.
정직한 스텐딩 자세 입니다.
바뀐 방식의 어깨가 잘 어울려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철인의 느낌을 그대로 보존 하면서 조금씩 리파인을 했습니다.
부스터도 최대한 원작의 모양위주로 제작되었습니다.
팔뚝의 28은 습식데칼로 제작되었습니다.
원작에서도 팔뚝에 페인트로 그려진 모습이라서
데칼로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
철인에 포함되는 쇼타로 입니다.
"가라! 철인!" 이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
"크와와아아앙"
구판 프라모델 표지를 재현 해봤습니다.
"햄머 펀치다! 철인"
물론 철인은 음성인식이 아닌 조종기로 조종을 하는 로봇입니다 ^^
이번에 바뀐 어깨 관절로 인하여 저렇게 옆으로 쭉 뻗는 모양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파이팅포즈도 취해 봅니다.
철인은 격투로봇이니까요~
힘겨루기 하는 느낌으로도 한컷
형 왔다!
나 불렀어? 하는 똘망 똘망한 눈망울 이네요 ^^
철인의 전매 특허인 플라잉킥 입니다~
어설프지만 느낌만 나는것에 만족을~
"플라잉 킥 이다! 철인!!!!"
"크와아아앙!"
철인의 손바닥위에 위태 위태하게 올라간 쇼타로 입니다 ^^
실제론 5초 있다가 떨어졌습니다...
목을 2중관절로 한 이유중 하나는
날아가는 포즈를 잡기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
led기믹을 를 얼굴에 넣음으로서 생기는 좋은점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이번엔 철인의 영원한 라이벌
카리스마의 블랙옥스 입니다.
기본적으로 철인의 소체를 기본으로 제작되었고
블랙옥스를 위해서 많은부분들이 다시 제작 되었습니다.
부스터가 없으니 등이 더 넓어 보이네요
팔과 다리의 부스터들도 충실히 재현되었습니다 ^^
"형 왔다!"
철인과는 다른 포스가 있는 모습입니다 ^^
물론 블랙옥스에도 철인과 같은 형식의 어깨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가동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지그때부터 적용된 팔꿈치 관절 또한 가동률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
블랙옥스는 눈에서 레이져도 쏘더군요 ^^
편집실력이 좋지 못해 레이져는 넣지 못했습니다.
"크오오오오"
철인과는 달리 블랙옥스는 AI로 움직이는
인공지능 로봇입니다.
블랙옥스가 날아가기위한 준비 포즈 입니다
팔다리등의 부스터로 멋지게 날아 다닙니다~
물론 블랙옥스의 목도 2중관절이라서 날아가는 포즈가 가능합니다 ^^
그리고 빠질수 없는 철인과 블랙옥스의 격투장면 입니다!
햄머펀치다 철인!!!
크오오옹!
극중에서는 철인보다 강한면모를 많이 보여주던 블랙옥스 입니다.
에헤라디야~
어기여차~
힘겨루기 중인 철인과 블랙옥스 입니다.
왠지 두로봇의 느낌이 좋길래
작업실에 있는 집 모형들로 약간 꾸며 봤습니다 ^^
의외로 너무 잘 어울려 놀랐습니다~
저 모형들은 기차모형에 쓰이는 집 모형들입니다 ^^
스케일이 맞춘듯이 잘 어울려서 몇개 더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서로 대등한 힘겨루기 느낌으로
요런느낌의 디오라마도 있더군요 ^^
쇼타로가 뒤에서 열심히 말리고 있습니다
쇼타로에 초점을 맞추고 다시 한컷~
그리고 오프로 작품에는 빠질수 없는 라이트업 사진입니다 ^^
이번에는 모든 기믹이 얼굴에 들가며 스위치또한 뿔로 on/off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방식을 조금 바꿔서 라이트업 자체가 전체적으로 균일하게 들어오게 제작되었습니다.
헤드기믹은 나중에 한번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
물론 블랙옥스도 똑같이 라이트업이 됩니다~
블랙옥스의 경우는 정수리의 빨간 부품을 분리후
스위치를 켜주고 닫는 형식입니다.
자석탈착식이라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MMA 시리즈 최초로 2개가 동시에 제작되었습니다.
물론 철인과 블랙옥스는 셋트이기 때문에 동시에 제작하는것이 당연하지요^^
조금씩 작업하긴 했지만 작업기간만 거의 1년정도 걸렸고
원페용 지그 이후로 첫 오프로 자체기획 작품이
또다시 원페용 철인28호&블랙옥스가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어깨 관절의 큰 변화가 있었고
led기믹도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는 모습으로 찾아 뵙고 싶은 마음입니다.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많은 일들로 인해서 저희가 좋아 하는 로봇물에 조금 소홀히 한것 같아서
기다려 주시는분들에게는 언제나 죄송한 마음 입니다.
언제가될지 약속드리긴 어렵지만 최대한 노력해서 빠른시일내에
다른 오프로자체기획 작품들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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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금까지 본 철인28호중 가장 탐나는군요...꾸울꺽
감사합니다^^ 더욱더 탐날수 있게 노력해 보겠습니다~
귀엽지만 멋이 살아있네요. 두근거릴 정도 입니다.
감사합니다 ^^ 아무래도 SD스타일의 특징이 귀여우면서 멋있는 뭔가 어울리지 않는 두가지가 공존하는거라고 생각 합니다~
항상 느끼는것이지만 대단하시다는.....
감사합니다~ 많은 시간을 들여 제작 하는것일뿐 다른분들도 저희만큼 시간을 들인다면 원하시는 퀄리티까지 만들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자세가 잘 나오는 군요. O.O 중간에 건물배경 사진은 슈퍼로봇대전 전투씬 같네요. ^^
감사합니다~ MMA시리즈의 특징은 바로 가동률입니다 ^^ 자석과 쇠구슬의 결합으로 많은 포징을 취할수 있게 만든게 개발의 시작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제작중간중간 슈로대z 도 참고 하다 보니 비슷한 느낌도 나는것 같습니다 ^^
전투씬이 멋져요. 원페에서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노력한만큼 결과가 오는곳이라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오오오오 ~!! 멋집니다~!!! 게다가 가동률까지~!! 좋은 결과있으시길 바라고 빨리 제품화 되기를 기다리겠습니다...히히히^^
감사합니다~ 원페에 출전한 순간 이미 당일판권을 허가 받아 제품화가 된것입니다 ^^
귀엽다! 의외로 넓은 가동범위! 가지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MMA 시리즈는 최대한 프로포션에 영향을 주지 않고 생각보다 높은 가동률을 주는것이 목표입니다 ^^
오오,...탐납니다~
감사합니다 ^^
어제부터 계속 보고 있는데 정말 멋집니다.
제품 잘 받았고, 이번 철인28호 세트도 최고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