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28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10년 전엔 없었지만 최근 사망 원인 10위권에 오른 두 질병 → 알츠하이머, 패혈증. 10여 년 전 한국인 사망 원인 10위권에서 볼 수 없던 질병이지만 지난해엔 각 7, 9위. 5위권 밖이던 폐렴은 암, 심장질환에 이어 3위로. 모두 노인성 질병으로 고령화가 주요인.(한국)▼
2. ‘딥 임팩트 실험’ 일단 성공 → 1100만km 떨어진 야구장만 한 소행성에 NASA 쏜 위성 충돌 성공. 소행성 충돌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한 최초 실험 일단 성공. 소행성 궤도가 변경 변경 되었는지 결과 확인은 수주일 걸려.(경향 외)
3. 우리나라 인구 지난 60년 동안 2배 증가 → 1960년 인구 2501만. 2020년 5184만 최고 정점 기록. 50년 뒤인 2070년 3766만 예상.(아시아경제)
4. 러-우크라 전쟁이 낳은 또 하나의 환경 재앙 → 러 서부 유전지대에서는 최근 수출중단, 경제 봉쇄로 남아도는 천연가스 434만㎥, 145억원어치가 매일 소각되고 있다.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막대하다. 과학자들이 북극의 빙하를 녹일 수 있다고 우려할 정도다.(중앙)
5. 무역 적자를 넘어 수출 감소로? → 올 4월 이후 6달째 연속 무역수지 적자. 그래도 그동안은 수출이 증가하는 가운데 수입이 더 큰 폭으로 늘어 발생한 적자였자만 9월 이후 수출 절대액이 감소할 가능성...(헤럴드경제)
6. ‘지난 16년간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280조 예산을 쏟아부었지만 올해 2분기 출산율은 0.75명으로 급락’? → 윤 대통령, ‘표퓰리즘 아닌 과학적 접근 필요’ 강조.(문화) *280조를 16세 이하 인구 800만여명으로 나누면 1인당 3650만원씩 예산을 썼다는 얘긴데...
7. 러시아 징집 저항 확산 → 러시아 독립매체 보도, 전국 54개 징집센터 불타고 국외로 빠져나간 남성 26만 1000명... 러 정부 국경 폐쇄 검토설도.(문화 외)
8. 굿바이 디젤... 현대 싼타페 내년부터 디젤 모델 생산 중단 → 친환경 정책, 경유, 바이오디젤 가격 상승에 퇴출. 세계 판매량 3위 현대의 결정이 세계 자동차 시장 영향 줄 것.(매경)
9. 지난해 자살사망자 1만 3352명 → 전체 사망자의 4.2%. 전년보다 157명(1.2%) 증가. 사망 순위 5위. 10만명당 자살률 26명, 남성(35.9명)이 여성(16.2명)보다 2.2배 높아.(중앙)
10. 이름의 ‘항렬자’ → 조선 후기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항렬자는 부모와 자식이 서로 오행적으로 충돌하지 않고 상생관계가 되도록 만든다는 의미이다. 아버지의 항렬에 수(水) 자가 들어가면 아들 항렬에는 목(木)을 넣고, 손자의 이름에는 화(火)를 넣는 식이다. 흥미롭게도 세도가인 안동 김씨들은 18세기말 19세기 초부터 항렬자를 사용했지만 조선의 왕실은 고종 이후부터 오행에 따라 이름을 지었다.(경향, 전문가 칼럼)
2022년 9월 28일 수요일 모닝 뉴스
1. 尹, 현대아울렛 화재현장 방문… "원인 정확히 분석해 재발 방지“
2. '손흥민 머리 쓴' 벤투호, 카메룬 제압…9월 모의고사서 1승1무
3. 검찰, '10억대 수수' 前민주당 사무부총장 구속영장
4. '거액연봉·억대연금' 조규홍에 "국민 눈높이 맞나" "위법없어“
5. 교육장관 후보자에 이주호 前장관 유력 검토
6. 여성, 연애·결혼·출산의향 남성보다 낮아…비연애 상태에 만족
7. 작년 한국인 사망원인 1위, 10∼30대는 자살·40대부터는 암
8. 주가 오르고 강달러 '주춤'… 금융시장 불안 일단 진정
9. 미·러 강대강 대치…핵전쟁에 한발 다가선 우크라전
10. 인류 첫 지구방어 실험… 1천100만㎞밖서 160m 소행성 충돌
11. 검찰 "이화영, 2019년 쌍방울-북측 경협 체결 동석…핵심 역할“
12. 통일부, '김정은 딸 행사등장' 보도에 "그렇게 공개할까 의구심“
13. [날씨] 전국 구름 많음…낮밤 기온차 커
14. 5·18 행불자 또 나올까… 수상쩍었던 유골 매장 모습
15. 김승겸 "北 도발에 단호 대응"… 연합사령관 "확장억제력 과시“
16. 산은, 대우조선 헐값매각 논란 반박…"지분 남아있어“
17. 검 "방통위, TV조선 재승인막으려 해"…심사위원 "사실무근“
18. '만나주지 않아서, 좋아해서'… 끊이지 않는 스토킹 범죄
19. '금리급등 충격 줄이자'…은행권 취약계층 대출금리 낮춰
20. 추경호 "복합위기 상당기간 지속…내년 상반기까진 긴장해야“
21. 러-독 해저가스관 3개서 연이어 가스 누출…"파괴공작 가능성“
22. 신림동 70대 고시원 건물주 숨진채 발견…경찰, 타살 정황 수사
23. 제주 4·3 희생자 보상 심의 보류…첫 보상금 지급 연기
24. "메타버스 서울은 시민이 만드는 세상…디지털 약자 포용“
25. 여직원 빨래·밥짓기…동남원 새마을금고 노동관계법 위반 확인
26. 자영업·중기 '코로나 대출', 또 만기 3년 연장· 상환 1년 유예
27. 코로나 시대, 살찌고 부정적 정서 늘었다…10명 중 4명 '비만’
28. '벌떼입찰' 개발로 시행사 주식 200배↑, 사주 자녀가 이득 챙겨
29. 英 찰스3세 새 문장 공개…얼굴 새긴 지폐는 내후년 유통
30. 32배 빨라진 국가슈퍼컴퓨터, 2024년 가동 시작
31. 테라·루나 사태 권도형, 인터폴 적색수배에 "숨은 것 아니야“
32. 교황 만나러 갔던 종교지도자 3명 코로나 확진…일정 차질
33. "나 왜 찾냐" 공중전화로 경찰에 따지다 붙잡힌 방화범
34. 광주경찰 '불법 전세대출' 주범·가담자 84명 검거
35. 광주서 중학생이 교실 흉기 난동…동급생 2명 정신적 충격 호소
36. "북한-중국 국경 3년째 봉쇄… 큰손들 떠나 줄도산“
37. 경찰 "울산서 발견 시신, 태풍 때 실종 포항 주민으로 확인“
38. 건물 수용사업 지연 알리지 않은 지자체…주민은 빚더미에
39. 포항지진 촉발로 수사받는 기관이 사후 안전관리 담당하나
40. 시정질문에 포함된 부산교육청 이전 계획, 사전 유출 논란
41. 검, 방통위 압수영장에 "TV조선 재승인 막으려 점수 수정“
42. 군 동료 금품 빼앗고 극단 선택 몰아간 20대들 항소심도 중형
43. "단풍철 산행의 계절…대피소 숙박 시 침낭 준비하세요“
44. 경찰, '하이트진로 본사 점거' 화물연대 간부 등 10여명 소환
45. "모든 게 다 탔다" 감식반이 전한 현대아울렛 화재참사 현장
46. 금연구역서 담배피우던 20대, 70대 단속 공무원에 발길질
47. 열차역 물품보관함서 물 뚝뚝… 갇혀 있던 강아지 구조
48. 여성전용고시원 알몸으로 침입한 20대남성 구속
49. 홍천서 둔기로 아내 폭행하고 달아난 60대 충북서 붙잡혀
50. 여친에 2분 간격 10시간 전화해 스토킹…결국 살인미수
2022년 9월 28일 수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달러당 원화값이 연저점을 돌파해 1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곤두박질 친 가운데 주요 기업들이 잇달아 비상경영에 돌입. 주가가 폭락하고 인플레이션 심화, 경기침체 우려 확산 등으로 '퍼펙트 스톰'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면서 국내외 시장에 대한 기존 투자계획을 보류하거나 철회하는 기업들까지 늘고 있음. 27일 산업계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6일 이사회를 열고 3600억원 규모의 상압증류공정(CDU), 감압증류공정(VDU) 신규 투자를 중단하기로 함.
2. 친환경차를 찾는 소비자 증가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경유가격 영향으로 디젤차량의 입지가 날로 좁아지고 있음. 27일 완성차 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2023년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싼타페 5세대 차량 구성에서 디젤을 제외. 디젤 모델을 찾는 소비자가 급속히 줄자 가솔린과 하이브리드(가솔린과 배터리엔진 접목) 모델만을 내놓는 것.
3.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만기가 최대 3년 연장되고, 원리금 상환은 내년 9월까지 1년 유예됨. 금융위원회는 정부와 금융권이 이달 말 종료 예정이었던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을 계속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힘. 이 조치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6개월마다 연장됐고, 이번이 다섯 번째 연장인 동시에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 첫 번째 조치임.
4.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27일 "한국 전기차 생산이 미국 내에서 시작되기 전까지 과도기간에 대한 한국 측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한국 측과의 긴밀한 협의 하에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일본 도쿄 오쿠라호텔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미 양자회담을 갖고 이 같이 밝힘.
5. 우주로 날아간 우주인들이 지구를 향해 날아오는 소행성을 폭파시켜 인류를 구한다는 1998년 공상과학(SF) 영화 '아마겟돈'이 24년 만에 현실이 됨.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6일 쌍소행성 궤도수정 실험'(DART) 우주선이 소행성 '디모르포스'와 충돌했다고 밝힘. 인류 최초 소행성 방어 실험이 성공한 역사적 순간임.
6. 고물가로 인한 국민 부담 경감을 이유로 정부가 식품업체들에 제품 가격 인상 자제를 거듭 요청. 27일 권재한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물가안정 간담회를 열고 "물가안정을 위한 업계 협력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함. 코스피 상장 36곳 식품사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12% 증가. 원가 상승을 그대로 소비자에 전가했다는 것.
첫댓글 뉴스감사합니다
청솔님~첫댓글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