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빠다킹신부와 새벽을 열며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세상은 요지경
알파칸 추천 0 조회 213 21.03.20 01:46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1.03.20 11:24

    첫댓글 어느날 천안의 여자 친구 집에서 모임을 한다고 해서 갔어요. 그 친구는 성격이 좀 센 기질이었어요. 집이 마당이 아주 널직하고 나무도 우거져있고 집도 꽤 크더군요. 깊숙한 외딴곳에 온 기분이었어요. 근데 그 남편분이 가끔 여기저기 성당에서 뵌분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느낌으로 알겠더라구요. 아내가 신을 받고 왁왁거리면서 힘들어하니 여지저기 알아보러 다닌것 같더군요. 여친 방엘 들어가보니 부처님 상이 있고 멋지게 꾸며놨더군요. 아마도 천주교 다니다 그리된것 같았어요. 그런데 난 느낌으로 대충 밑그림이 그려지고 어찌된건지 알겠더군요. 그러나 모르는척 하고 있었더니 그 무당여친이 나에게 큰소리로 한마디 하더군요. (친구야~~너 많이 힘들겠구나. 그거 빼내야 되는데~~~)면서 말을 흐리더군요. 성당에서 일부러 주임신부가 이상한 여자들 내 뒤에 서게하고 미사중에 내 허리로 밀어넣은 색영 말하는 거였지요. (이게 말이다. 섹스를 하면 빠져나가는데 자기만 빠져나가는게 아니고 하느님이 주신 능력도 같이 빠져나가서 안된다. 그래서 참고산지 10년이 넘었다.)하니까 자기도 그렇다고 하면서 손으로 아랫도리를 털어내면서 (다 빠져나가서 나도 힘들다) 하더군요.

  • 작성자 21.03.20 11:44

    남편분이 멀찍이서 쳐다보고 계시더라구요. 아내 때문에 얼마나 힘드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우리 마누라도 나 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는데.....아이들도.....그런 생각을 하면서 잠시 이야기 나누고 10여명 모여서 같이 식사하고 하룻밤을 잤나 어쨌나 기억이 없어요. 그리고 집으로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성령을 모신 사람이나 정령을 모신 사람이나 힘든건 마찬가지 같더라구요. 아무리 힘들어도 삼손 짝 나고싶진 않네요. ㅎㅎㅎ~ 저 같은 사람은 하느님이 하라는대로만 하고 살면 아무탈이 없어요. 하느님 시키시는대로만 하면 아주 행복하고 즐겁게 살 수 있는데 뭣땜에 하지 말라는 짓을 하겠습니까? 기도하면 참아내고 인내하는 능력도 주시는데 하나도 걱정할게 없지요. ㅎㅎㅎ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