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엄마가 꾼 꿈입니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파랑과 주황, 노랑이 섞인 화려한 머플러를 목에 두르고 오셔서 7만원을 가지러 왔는데 없다고 하시며 장모님이 가져가셨나 라고 하셨답니다. 그리고는 엄마는 잠이 깨셨는데 아버지의 얼굴은 잘 안보였지만 목도리의 색깔이 너무 화려하고 선명했다고 합니다. 동생이 이번에 지방선거에 나가는데 요즘 친정엄마가 선거를 도와주고 계십니다. 동생이 무소속이라 7번을 받았는데 엄마 생각으로는 7만원이라는 것과 연결지어서 예사롭지 않다고 생각하신 모양입니다. 해몽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그7만원 가져가셨다면 좋았을걸 그랬네요
꿈이 좀 아쉬운 대목이 그장면으로 보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