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다이어트하기로 맘먹은뒤
그니까 어제,
생애처음으로 배고파서
새벽5시에 벌떡있나서,
엄마보고 밥해달라고했습네다,
순간너무배고프다보니까
동그랗고아기자기하던 시계가
조그만한 피자로보이는것부터시작해서
저의다리가 닭다리로보이질않나,
저희아부지께서드시고계신 녹차가
얼음과콜라가 가득한 음료수로 보이질않나,
정말 전 소식했습니다,
원래저가먹던 밥량을 확 줄어버리니
처음날에는 잠도안왔습네다,너무배고파서
지금 삼일째 되는날인데, 어제
정말 허기져서 별이삐용삐용하고 울었습네다,
원래 별은 삐용삐용하고안울지만,
그떄 정신상태에선 별이삐용삐용하고돌아갔나봅네다,
저희교회에서 lock in 이라는걸 하고있섰습네다,
그냥 sleepover 과 똑같은거였습네다,
그날 저녁7시경이였습네다, 제가아는동생이
어머니께서 중국음식을 가지고오셨습네다,
전 무조건 물만 미친듯이 마셔됬습네다
정말 힘들었습네다,
솔직히 5시에 소식한번한다음에
누가 새벽4시까지 안먹고 버틸수가있습네까?
전 그래도 독하게 맘먹고 안먹었습네다,
이래봐두 작심삼일이라는 말이있다기에
삼일만 버텨보자 오늘이 삼일째되는날입네다,
정말 힘듭니다,
운동은 하늘자전거 오백게~천개
줄넘기 이천개, 훌라후프 30분~1시간
아직 전부다 실천 못하지만
우선 소식먼처하면서 천천히 운동할려고합니다,
다들 마음 독하게먹고 한번 쭈우우우우욱이도록 열씸히
빼봅시다,화이팅!!!!!!!!!!!!!!!!
첫댓글 대단해요^^ 음식앞에서 참는거 정말 어려운일!! 오늘도 화이팅!
-_ -a 그정도까지 ... 참으시다니 ...조금 더 드시지 ㅠ..ㅠ 보기 안쓰러워요.. 으 ㅣ ㅈ ㅣ ㄱ ㅏ ㄷ ㅐ 단..홧팅..
ㅋㅋㅋ 저는요 배가고파서 잠을 못자요 우선 잣다하면 잊고 자지만요 ~ 저도 오늘부터 하늘자전거 500개씩 할려구요 그거 꽤 힘들더라구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