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는데는 화곡이랑 디따 멀지만....
남자친구가.. 화곡동에 사는 관계루다가...
제가 감자탕이 먹고 싶다고 했더니 동네로 데려가더군요...
이곳의 감자탕은... 저와 함께 갔던 남자친구 매형의 표현에 따르면
국물만 많아서 멀건... 그런 감자탕이 아닌....
뼈다귀도... 감자도... 우거지도... 적절히 조합된,,..
세명이 '중' 사이즈를 먹었는데요,
어찌나 배가 부르던지... 그래도,... 밥을 비벼먹어야 한다는 일념아래...
밥을 비벼 먹었더랬죠...
보통은 밥을 가지고 와서 비벼주는데요, 요기는 냄비를 가져가서.. 밥을 비벼가지고 가져다 주시더군요...
그래서... 입맛에 맞게 눌려서 먹던가 그냥 먹던가.. ^^
하여간... 아주아주 맛나게 먹었답니다...
화곡동 근처에 사시는 분들 시간되시면 함 가보시죠... ^^
가격대는 제가 계산을 안한 관계로 잘 기억이... ^^;
위치는요~~~화곡역에서 화곡시장쪽으로 가서요.,..
화곡시장에서 초록동칼국수라고 큰 건물이 보인답니다. 그 건물 쪽으로 가면
작은 골목이 하나 있는데요, 그 골목으로 들어가면 24시 감자탕이라고 보입니다.
홍홍홍... 감자탕 좋아하시는 분들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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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깨 두유의 맛있는 집 그 첫번째 - 감자탕/화곡/24시감자탕 -
검은깨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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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07 14:16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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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식구님~ 가격도 적어주셔야해요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