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부 사정은
홀아비가 안다는데 ~
영어 이야기 2028
empathize
[ˈempəθaɪz]
감정이입 (感情移入)하다
공감하다
요즈음은 한국인들이 외국 나들이가 잦고
외국 (특히 영어권 국가)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도 많지만
불관 수 십년 전만해도 외국인들과의 만남이 잦지 않았다.
그래서 미국의 대학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주의 사항'을 주기도 했다.
"여학생이 먼저 미소지을 때,
그 여인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미소 반응'을 하며
미소를 짓는다고 당신을 좋아한다고 오해하지 말라.
if a pretty girl in the campus smiles at you, you'd better smile in response.
but knowing that her smile doesn't EMPATHIZE with you
.학교에서 예쁜 여학생이 당신에게 미소 지으면
당신은 답례로 미소 짓는게 좋다
그러나 그녀의 미소가 당신의 생각과 공감하지 않는 것을 알면서 ~
emphathize 라는 낱말은 우리가
어떤 형편에 처한 사람과 뜻을 같이 하며 사는 것이 지혜로운지를 교훈한다
우선 성경에서는 ~
It is better to go to a house of mourning
than to go to a house of feasting,
"잔치 집에 가는 것 보다 초상집에 가는 것이 더 낫다,"고 했고
(Ecclesiastes / 전도서 7:2)
We know better how to EMPATHIZE with a person who is suffering
than with one who is succeeding.
우리는 성공하고 있는 사람보다
고통을 당하고 있는 사람에게 마음에 울어나오게 공감하는 법을 더 잘 안다.
마음에 울어나오는 감정이입은 옛날에 비해 더 어려워가고 있다.
이웃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각박한 사회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Long time ago ,it was vital that we EMPATHIZE with othersㅡeasy to put ourselves in someone else's place
옛날에는 서로 마음을 주고 받는 것이 필수였다
다시 말해 우리 자신을 다른 사람들들의 입장에 두는 것이 쉬웠었다.
이 문장을 속담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You need to put yourself in your neighbor's shoes to fully comprehend how they feel.
당신은 이웃이 어떻게 느끼는지 모두 이해하기 위해
당신 이웃의 신에 당신을 넣어둘 필요가 있다..
쉬운 문장으로 바꿔보겠다
Did you put yourself in my shoes?
당신은 내 입장이 되어보았는가..?!
이런 정치 지도자가 그리운 때다
Some politicials tried to listen to EMPATHIZE with,
and understand the people's needs those days.
그 때에는 몇몇 정치인들이 국민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눈물 흘리며) 공감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