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 충청 만평 서라백 작가 당권 장악한 윤석열, 무소불위 권력독점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굿모닝충청 서라백] 예측대로 윤석열 대통령의 당권 장악이 현실화됐다. 8일 치러진 국민의힘 전당대회의 주인공은 선출된 김기현 대표가 아니라 윤 대통령이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까지 '친윤'이 차지하면서 사실상 '총재' 체제가 구축됐다. 대회장에 등장한 윤 대통령은 화려한 '주먹질' 퍼포먼스까지 선보였다. 눈 뜨고 보기 민망한 풍경이다.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까지 속속들이 윤의 수하들을 꽂아 넣은 상황. 눈엣가시같은 과반수 야당이 걸리적 거리지만, 차기 총선에서 그럭저럭 반타작만 하면 '탄핵' 방어진을 구축하고 남은 임기 동안 무소불위의 권력을 마음껏 누릴 수 있게된다. 주목되는 건 안철수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의 향후 행보, 당내 갈등과 내분으로 얽히고 얽힌 아사리판에서 '따로 또 같이' 합종연횡의 기운이 감돈다.
넷플리스에 공개된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이비 종교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교인들의 어리석음에 혀를 찰 지 모르겠다. 그렇다면 공사 구분없이, 당정 분별없이 저토록 나대는 대통령을 추앙하기 바쁜 지지자들의 모습은 어떠한가. 또한 그를 대통령으로 뽑았던 국민들의 이성은 과연 온전한가.
본 만평은 한국 네티즌본부에서 작성합니다. '경고: 변조 절대 금지' ◎ 원본 글: 서라백 시사만평| Click ○ ←닷컴가기. |
첫댓글 탄핵이 답이다
옳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