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온화상은 40~70℃ 정도의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피부 손상이 누적되면서 화상을 입는 경우를 말한다. 초기 증상은 경미하지만 조직 손상이 깊은 곳까지 이뤄지면 피부조직 괴사나 가피 형성, 궤양 등 심각한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저온 화상을 알게 된 시간을 조사한 결과, '오전 6~9시'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잠을 자는 동안에는 알지 못하다가 잠을 깬 직후에 저온 화상을 입게 된 것을 알게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남성보다는 여성이 압도적으로 화상 건수가 많았고, 성별로는 20대(24.7%), 30대(19.5%), 만 60세 이상(17.1%)로 비교적 전 연령대에서 꾸준히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전기장판 위에서 한 자세로 누워 잠을 잘 경우 신체가 지속적으로 눌리면서 혈액 순환 장애가 발생하고 복사열이 쌓여 저온화상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때문에 전기장판을 사용할 때는 ▲얇은 이불을 덧깔거나 긴소매의 잠옷과 양말을 착용해 피부가 직접 닿지 않도록 할 것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거나 약물 섭취, 음주 등으로 피부 감각이 저하된 상태에서는 사용을 자제할 것 ▲지나치게 고온으로 설정하지 말고 반드시 시간 예약 기능을 사용할 것 ▲같은 자세로 장시간 사용하지 말 것 ▲겨울철에는 몸에 작은 부위라도 상처, 변색 등이 발견될 경우 지체 없이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것
첫댓글 생리통때문에 대고있는데 금방 피부 빨개지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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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ㅎ
나ㅎ
요양병원에서도 겨울에 이거로 사고사 많아ㅠㅠ
6-7도는 되야 뜨듯하던데:..
째끄만한 전기장판? 그 생리통 때 쓰는거 평소에도 맨날 쓰는디.. ㅠ
장판에 이불안깔고 바로눕는사람이잇다는게신기..
왜 여자가 더 사고율이 높지?
@내목표 대가리에 소주꽂기 그정도나 차이 나는구나..신기하다 사고비율이 압도적일정도라니
난 무조건 저온에서만 누워
헐 난 4로 하고자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