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체장애인협회 해남군지회(지회장 이재옥)에서 주최한 '제20회 해남군장애인 한마음대회 및 문화예술행사'가 지난 4일 우슬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철환 군수, 박희재 군의장,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김정록(새누리당 국회의원),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 내외빈과 장애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식전 행사로 사물놀이, 아코디언 연주, 장수체조, 색소폰 연주 등이 진행되어 행사의 열기를 더 했다.
기념식에서 이 지회장은 "몸은 불편하고 힘들지언정 오늘은 그리운 얼굴들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후원과 봉사를 해주시는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애인 종합복지관 박경단 사무국장, 김은숙씨,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해남군지회 이명환씨, 전남농아인협회 해남군지회 백만리씨가 해남군수 표창을, 장애인 종합복지관 송화성씨, 전남지체장애인협회 해남군지회 정명숙씨가 김영록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으며 전남지체장애인협회 해남군지회 이호영씨, 김지연씨가 해남군의장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 이후 오후 행사는 품바공연, 윷놀이, 제기차기, 훌라우프, 면 대항 노래자랑 등으로 이루어졌다. 노래자랑에는 1등 송지면 김오례씨, 2등 화원면 유미대자씨, 3등 삼산면 강미자씨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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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소식
해남군장애인 한마음대회 문화예술행사 [해남신문 육형주 기자]
이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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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4 22:0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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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기님 !!~~항상 따끈따끈한 고향소식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늘~ 건안하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