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크(VANK; 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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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해외에 알리기 위한 자발적인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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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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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는 영문 표현의 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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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현실을 알지 못하는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를 제대로 알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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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지로 지난 1999년 인터넷에서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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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외국의 학생들에게 한국을 알리기 위해 펜팔 사이트로 출발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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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학생들이 한국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게 너무 많다는 사실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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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시정하기 위해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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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 1만5000명과 해외 3500명의 회원으로부터 받는 회비로 운영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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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만4000여명 회원 가운데 초·중·고생이70%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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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www.prkorea.com)가 지난 7년간 반크가 찾아내 고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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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 한국 왜곡 사례만 무려 3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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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지도제작업체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인터넷 포털사이트 라이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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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여행잡지 론리 플래닛 등에 항의성 e메일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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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해와 함께 동해를 같이 표기토록 만들었으며 전세계 68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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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해외정보 사이트에 동해 표기를 병행하도록 하는 성과를 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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