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엄마와 함께 시장에 갔었는데 시장 옆 빌라앞에 경찰차와 구급차가 있고,
사람들이 몰려있었습니다.
그래서 알아본 결과 3층에서 사는사람이 맡에층에서 계속 악취가 나고
창문에 벌레가 꼬이는것을 보고 이상하게 여겨 신고했는데
알고보니 혼자사시는 70대 할머니가 돌아가신것 입니다.
아무도 몰랐던 사실이기에 밝혀진후에 큰 파장이 되었던 사건 입니다.
해결 방안
싱가포르는 부모님을 모시고 살면 세금 면제등의 혜택을주어 법으로라도 부모님을 모시고 살게합니다.
이런 방안들이 더 모색되어 하루빨리 우리나라도 이런 제도가 들어왔으면 합니다.
또 정부운영 양로원을 많이 개설되어 자식들이 돈을모아 양로원에 맡길수 있어으면 합니다^^.
첫댓글 혜택을 주고 부모님을 모시도록한다는 방안이 나올정도라니 정말 안타까워요ㅠ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인데도 말입니다
맞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이런 일들이 종종있다는것을 들었습니다. 조금더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촌이라는 말 답게 이웃과 정을 나눌수있는 사회가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도 크면 늙을텐데 나중은 깨닫지 못하고 현재 자신에게 이익만 되도록해서 부모님을 버린다는 것은 너무 어리석은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좀더 화목한 나라가 되기를 바랍니다.
서로에게 관심을 갖지 않는 현실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 들면서, 저또한 반성하게 됩니다.
요즘 우리는 자기할일에만 바뻐 주변을 돌아볼 기회가 없는데 우리모두 주변 이웃들에게도 잘하고 하는 사회가 올 날을 기대하고 나자신도 너무 주변을 살피지않고 너무 앞만 보고 달려온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