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나윤환) 도양119안전센터는 농번기를 맞이하여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지난 25일 농촌일손 돕기를 전개했다.
이번 농번기 농촌일손돕기는 김경표 센터장을 비롯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마늘뽑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고흥군 도화면 가화리 황촌마을 이길랑씨의 마늘밭 3,000여㎡에서 마늘뽑기작업을 하였다
도양119안전센터에서는 이 밖에도 매년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 재해로 야기되는 피해농가를 찾아 지속적인 농촌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새로 부임한 김경표 센터장은 “화재,구조.구급 등 본연에 업무는 물론 일손 부족 등 어려운 일이 있을 때 항상 119를 찾아줄 것을 당부하고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재난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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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요즘 농촌은 농번기가 본격적으로 접어들어 너,나할것없이 일손이 부족한상황입니다. 이러한시기에 보성소방서 도양119센터는 어렵고 영세한 농가 (고흥군 도화면 가화리 황촌마을 이길랑씨)를 대상으로 마늘뽑기 작업을도와 훈훈한 정을 나누었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