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폰 스포츠` 등의 현지 언론들은 7일, 인터넷판에서 `지난 2일 최성용의 부인 아베 미호코가 3. 136kg의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사실은 아베 미호코씨의 소속사를 통해 6일 알려졌다.
출산 당일 최 선수는 훈련을 끝내자마자 달려와 감격의 순간을 함께 나눴다고 한다. 또한 "아이가 아버지가 축구선수라는 사실을 이해할 나이가 될 때까지 현역 생활을 계속하겠다"는 코멘트를 남겼다고.
한일 스타커플 최성용-아베 미호코는 지난 2000년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2003년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3년만에 귀한 첫 아이를 얻은 셈이다.
한편 지난 7월 수원 삼성에서 J2리그 요코하마 FC로 이적한 최성용은, 당시 임신 중이던 부인 아베 미호코씨를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 아베 미호코 공식 홈페이지 http://www.abemihoko.com/)[TV 리포트 유인경 기자]vortex10@hanmail.net
K리그 이야기는 아니지만 전 수원 소속의 선수라 많은분들이 축하해주실만한 일이라고 생각되어 올렸습니다. ㅊㅋㅊㅋ
첫댓글 ㅊㅋㅊㅋ하삼 ㅎㅎ 아들도 축구선수로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