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일기_2432
어제 점심은 멸치찌개 남은 것을 상추와 엉개(엄나무 순)에 쌈싸 먹었습니다. 남편과 점심먹고 집에서 커피 한 잔 하고는 같이 드라이브하러 갔지요. 간절곶에 다녀왔습니다. 간절곶에 있는 #울산해양박물관 부터 먼저 가보았는데, 사설 박물관이라 유지관리 하는데 참 힘들겠다 싶더군요. 많은 조개류와 박제된 상어, 거북 등 여러 해양 생물과 엄청 많은 산호들을 전시하고 있던데 울산시의 박물관이 되어 더 잘 운영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바람 몰아치는 해변을 걷는 운치가 있었지요. 나선 김에 진하해수욕장 명선도까지 둘러보고 왔습니다.
오늘은 숲속 명상자리에 가고 싶었는데 못 가고, #한밝음명상앱 틀어두고 명상합니다.
허리를 쭉 펴고 앉아 활짝 미소짓습니다.
마음이 하늘처럼 커졌다 여깁니다.
천천히 숨을 내쉬고 또 내어쉽니다.
빛의성자님들과 함께 온 우주만물과 벗님들께,
축복을 전합니다. 고난에 처한 이들 모두가 그 고난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소서
《부부간에 서로 너무 많은 것을 원하지 마시라. 음양에너지가 왜곡된 세상이라》
사진은 어제 갔던 간절곶 모습입니다. 평안한 휴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