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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 샴 쌍둥이의 죽음을 접하고
남화영 추천 0 조회 204 03.07.09 08:13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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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07.09 09:28

    첫댓글 다들 잘 들어가셨나요? 전 어제 일찍 자리를 떴는데도 집에 도착하니 12시가 넘었더라구요. 집에 들어오자마자 컴을 켰는데 샴 쌍둥이의 사망 소식이 눈에 띄어서 안타까웠는데...

  • 03.07.09 11:39

    아침엔 사진확인하면서 봤는데 안타깝더라구요..어제 사진이 올라와있길래..성공한줄 알았었는데...세상엔슬픈일이 너무도 많네요.

  • 03.07.09 16:13

    안타깝다... 많은 기대를 안고 수술대에 올랐을텐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03.07.09 17:52

    그분들 둘은 언제나 같이 있지만 항상 다른곳을 보고 있었겠죠..하지만 죽을때까지 그 몸이 붙어있고 하나 듯 맘도 하나였을꺼라고 생각드네요...우리는 형제..자매를 그토록 사랑했을까요..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멀리 제주도에 있는 형이 생각납니다

  • 작성자 03.07.09 20:37

    우리 마음 속에 어린왕자가 살아있듯 샴 쌍둥이도 남아있겠죠? 그들이 수술 전에 했던 말이 귓속에 울립니다. "처음으로 한번 마주보고 싶다." 마주보는 것으로 행복일 수 있는 삶, 소박하지만 작은 것에 만족해야겠죠.그쵸? 우리는 욕심의 벽에 갇혀서 우리 내면의 쌍둥이와 서로 딴 곳만 보고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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