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지바고"
러시아 작가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의 장편소설입니다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
(1890~1960)
1958년에 "닥터 지바고" 로 "노벨문학상" 에 선정되었으나.. 소련당국의 방해로..
1989년 그의 사후에 그의 아들이 대리수상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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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지바고" =
1차세계대전과 러시아의 볼셰비키혁명에 짓밟힌 "닥터 지바고" 와 "라라" 의 운명적 사랑을 그린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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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닥터 지바고" 의 주제곡 "라라의 테마 (= Somewhere my love) 는 우리에게 널리 알려져있습니다~
영화 "닥터 지바고" 는 1965년 제작되었고
"오마 샤리프" 와 "줄리 크리스티" 주연 이었습니다
겨울감성에 어울리는 영화
"닥터 지바고"
줄거리와 뮤직비디오를 함께 감상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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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닥터 지바고" 에 나오는 시베리아횡단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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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길지만.. 7분!
옛날 학창시절(1970년대~) 에 봤던 기억을 떠올리며
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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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시인겸 소설가..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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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닥터 지바고" 러시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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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닥터 지바고" 미쿡 포스터~
첫댓글
지난번,
겨울기차사진을 보고서..
울 회원님들이 "닥터 지바고" 가 생각나신다해서.. 옛날옛날 문학소년 이었었었 었던.. 시드니쌤이 좋아했던 작가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를 떠올리며 몇자..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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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는 상식적으로 알아두면 좋겠습니다~^^
"닥터 지바고" =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
1958년 노벨문학상 수상작품 =
1차세계대전 당시의 러시아가 배경 =
지바고와 라라의 애달픈 사랑이야기 =
1965년에 "오마샤리프" 주연 영화화 =
눈물찍 콧물찍 찍찍찍~
다시 본 닥터지바고 ~
해설과 잊을 수 없는 몇몇 장면들을 보며 감회가 새롭습니다.
감성 풍부했던 여고생일 때 단체관람 했던 영화인데 그때 대부분의 여학생들이 영화관람 후유증으로 몇 날 몇 주 동안 후유증을 가질 정도로 영화에서 헤어나지 못했었답니다.
카페지기님♡
순발력 쨩 입니다. ~ㅎ
감사합니다 .
사실,
포장을 그럴듯하게해서 그렇지..
"닥터 지바고" 는 불륜소설인디..
역쉬,
불륜이 아름다운..겨?! ㅎ
사실 여고생 일 땐 불륜 같은 관점이 없었어요.
결혼 이후 나이가 들어 새로 티비로 다시 봤을 때 그렇게 알았지만 ~
너무나 아름답고 기구한 사랑 얘기에 그냥 넘어가 줬었지요. ㅎ
"오마 샤리프" 의 그윽한 눈빛에 여럿 뿅' 갔지요~^^
그땐 그랫어요 ㅎㅎ
닥터 지바고 ~
다시 한번 보고싶어 지네요
지금 다시 본다면
또 다른 느낌이 들겠지요 ~
아마도
지금 다시봐도..
시베리아의 설경은 멋지겠지요?
영화의 몇몆 장면은
잊을수가 없지요 ..
정말 멋진장면들이 많지요?
잊을수 없는 영화들중 한편인
닥터 지바고
마지막 장면인
지바고와 라라의 안타까움에
함께 마음 아파하던 내게
간단히 요약해준 친구
시드니 쌤과 같은 정의로
불륜
그럼에도
세번쯤을 다시보게 되었고
겨울이면.
눈덮힌 세상을 마주할때면
으례히
떠오르는 영화인것같습니다
역쉬,
길손님은 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