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째주 무등산숲학교 수업이 있는날입니다. 추운 겨울 날씨에 몸을 웅크리고 있는 날 우리 친구들은 숲속 풍경들이 기다리고 있는 무등산숲학교로 출발합니다 설레임반 걱정반 무등산숲학교 장소에 도착합니다. 깜이반 강사님께서 찍어주신 추억을 느낄수 있는 친구들 사진이 잘 나와서 인증샷으로 시작해봅니다. 겨울눈 관찰을 시작으로 겨울 벌레들의 월동기 모습과 겨울 동백꽃 관찰과 겨울 식물 모습 숲밧줄로 식물 로제트 놀이로 함께 신나게 바람을 피해 몸을 낮추어 보구요. 꼬마야 꼬마야 뒤를 돌아라. 꼬마야 꼬마야 땅을 짚어라. 꼬마야 꼬마야 손을 들어라. 신나게 추억 놀이를 시작해봅니다. 지칠줄 모르는 우리 친구들 계속 하고 싶어합니다. 숲밧줄 원안으로 함께 부둥켜 안고 들어갈려합니다. 겨울 새둥지와 다람쥐 아지트를 만들어 주고 먹이를 준비해 겨울철 동물들의 식량도 보급해 주고 신나고 신기해 합니다. 깜이반 친구들 다음 마지막 시간도 기대됩니다 건강하게 다시 만나요.
첫댓글 이번 수업 너무 즐거웠던 모양이에요 ^^ 아인이가 한참을 이야기해줬네요 좋은 경험하게 해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날이 추워서 온몸으로 놀았던 시간들이 좋았나봅니다~^^ 우리 까망이들은 잘놀고 제게 장난도 잘치고 숲속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을때는 어찌나 집중하는지 저도 깜짝 놀라네요 ㅎㅎ 마지막 시간까지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