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욕과 반칙의 화신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36세의 용혜인은 문재인 정권 시절. 민주당에서 심야에 날치기로 만든 사이비 준연동제라는 괴물 비례대표제도가 만들어낸 정치적 사생아다. 세월호 시위 한 경력 빼곤 변변한 사회경력조차 없는 용혜인이 사이비 준연동형 비례대표가 없었다면 장관이 아니라 국회의원은커녕, 구의원조차도 되어선 절대 안 될 인물이었다. 마땅히 귀태(鬼胎)가 되어야 했을 준연동제 비례대표제도는 2019년 12월, 민주당의 일방 강행으로 만들어진 괴물 비례대표제도다.
이 제도가 시행되자 거대정당은 지역구에만 후보자를 내고 비례대표는 가짜 위성 자매정당을 만들어 비례대표를 가져가는 꼼수를 부렸다. 이 제도로 인해 의원 꿔주기, 소수정당 난립과 연합, 투표의 불일치, 깜깜이 공천 등 숱한 부작용이 그대로 드러나기도 했다. 이러한 꼼수와 술수로 인해 민주당과 조국당에는 함량 미달, 자격 미달 금배지들이 대거 입성하게 되었다. 이러니 국회가 폭력적이고 일방 독재로 변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용혜인도 그중 한사람이었다.
용혜인은 전과 4범이다. 그동안 해본 경력은 정치권 주변에서 시위하는 것이 거의 전부였기 때문에 집시법 위반, 교통 상해 같은 전과가 훈장처럼 달려있다. 용혜인은 7~8년 전 이재명이 경기지사 시절 경기도 기본소득위원을 지냈으니 경기, 성남 라인에 속한다고 봐야 한다. 당시 이재명도 전과 4범이었으니 서로가 동변상련(同病相憐) 처지였다. 이러한 처지가 인연의 고리가 되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하기야 이 정권에는 강훈식 비서실장, 민주당 김민석 대표, 정청래 전 대표를 비롯하여 전과자가 수두룩하니 용혜인의 전과는 그들만의 세상에 진입하는 통행증명서였을 것이다.
용혜인은 겉으로는 기본소득당 간판을 달고 있다. 하지만 사실은 생계형 가족 영세 자영업체 사장이 딱 제격이다. 당직자라고 해 봤자 용혜인 남편이 거의 전부다. 남편은 월급을 받기 위해 사무총장을 했다가, 대표 대행도 하고, 전략 기획 감투도 쓰는 등. 온갖 감투를 독식한다, 당 주변 몇몇 사람은 용혜인 보좌진으로 끼리끼리 서로 돌려막기를 하며 그들만의 공생 영역을 이루고 있다. 용혜인이 국회의원 직위를 이용하여 정부 정책 지원금을 요리조리 빼 오면 남편은 월급을 받을 뿐 아니라 다른 용도에도 사용한다.
용혜인은 표리부동도 마다하지 않았다. 자본가를 거칠게 욕하면서도 자본가가 주는 거액의 정치 후원금은 살뜰하게 챙겼다. 시위 현장에서 만난 남편과 결혼할 때는 모스크바 신혼여행 경비를 모금하는 엽기적 행각도 벌였다. 안산에 집을 사고는 11개월 만에 중국인에게 팔아 수천만 원의 단타 수익금까지 챙겼다. 정책개발비도 내부 거래를 통해 일자리 지원금 수천만 원을 챙겼고, 청년 지원금도 챙겼으며, 육아 보조금도 악착같이 챙겼다. 이런 모습을 보면, 용혜인에게 있어 국회의원 직함은 그저 돈벌이 수단에 지나지 않았다.
용혜인은 국고 보조금 11억 원을 꿀꺽하기 위해 의원직 사퇴는 죽어도 못하겠다고 우기는 중이다. 언제는 국가 보조금을 노리는 정당을 기생충이라고 부르더니 지금 자신이 기생충이 되어 돈 냄새를 쫓는 기생충 대장이 되어 있다. 이러니 돈에 환장하는 대부분의 좌파 무리에 용혜인이 빠진다면 서러워 울 판이다. 이제 갓 30대 중반의 여성이 예의범절은 어디에 팔아먹었는지 할아버지, 아버지뻘 되는 어른을 국회에 불러놓고 호통치고 고함지르는 갑질에서 보듯, 기본도 없는 버르장머리는 이웃집 패륜아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심지어 국회에 출석한 장관 후보자에겐 직에 연연하지 말라며 모욕을 준 장본인이 정작 자신은 그 반대로 행동하고 있으니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이 끊이지 않는다. 또 있다. 용혜인의 단견(短見)적 정치 이념과 지식은 일반적 사회통념과는 거리가 멀다. 대표적인 것이 군인들이 병영에서 동성 간 성행위를 금지하는 법은 평등권을 위반한 법이라며 이런 법은 없애고, 군인들도 동성 간 성관계를 허용하는 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외에도 국민 정서와는 거리가 먼 인간 말종같은 주장이 여러 개 있다. 이런 자가 걸핏하면 국민 이름을 팔고 있으니 2030 세대가 분노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용혜인이 대한민국 정체성을 부정하는 노동당 언더 조직에도 활동한 한 적이 있었던 점으로 미루어 그의 사상과 정체성마저 의심스럽기 짝이 없다. 절대다수 국민은 용혜인이 어떤 수단과 방법으로 민주당 위성정당 비례대표로 두 번씩이나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이 되었는지 그 흑막은 모른다. 어쨌건 용혜인은 비례대표 재선 의원이다. 그런데도 장관까지 겸직하겠다는 것은 돈에 대한 추잡한 탐욕 외에 다른 생각은 떠오르지 않는다. 자고 나면 새로운 반칙과 부조리가 드러나고 있어 그 끝을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 분명한 것은 껍데기를 벗겨보니 내용물은 온통 썩은 30대 꼰대의 실체였다는 점이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에는 뛰어난 능력을 지닌 30대들이 상당히 많다. 그런데도 그 많고 많은 30대 중 왜 하필이면 용혜인을 장관 후보자로 골랐을까, 이런 불량품을 성평등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실세 인사권자는 과연 누구였을까, 이재명이었을까, 항간의 소문처럼 김현지였을까, 이런 의문이 드는 것은 형이상(形而上)으로도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막장 인사였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아무리 살펴봐도 용혜인에겐 국회의원직도, 장관직도 함량 미달, 자격 미달로 보인다. 그렇다면 국회의원과 장관 후보, 둘 다 사퇴함이 마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