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랜만에 글 올리네요
그래서 그런지 공감하시는 분들 만나면 정말 반가운 마음이 들 것 같다는...^^;;
오늘은 제가 열라 좋아하는 치킨집을 소개해 드릴까해요,,
밤푸스,교촌,둘둘 모두 열라 좋아라했지만..
치킨뱅이의 등장으로 이제는 옛친구들을 떠나 보내고
일주일에 두번 정도 정기적으로 치킨뱅이와 만나고 있습니다.
맛과 질감이 죽여줍니다.
약간 교촌과 비슷하다고 느끼다가도 밤푸스처럼 담백한 맛도 느낄 수 있고..
보통 2~3조각 정도 먹는데..
반마리도 거뜬히 해치우게 되더라구용..
원래 학교앞에 치킨뱅이가 생겼을땐 관심이 없었는데
저희 집 현관에 치킨뱅이 전단지를 보고 주문 ㅂㅐ달했습니다..
전단지에는 사장님의 아들,딸 사진이 붙어있었고..
"아이들을 걸고 승부하겠습니다"
라고 써 있었습니다.
감동먹고 주문했는데 진짜 짱이었죠.
머스터드소스와 양념소스도 함께 주시고..
샐러드도 약간 보내주셨습니다.
가격은 후라이드 1만원
반반 1만1천원이고요..
체인이라 맛은 비슷하겠죠.
아 또 땡기네요..
맥주에 치킨^^
한번 드셔보세요..
글고 공감하시는 분 리플 달아주시길^^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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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쏭이의 단골집 7탄!!(치킨/체인점/치킨뱅이)
해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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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07 14:13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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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디에 있는 치킨점 입니까?? 공감이 전혀 가지 않는군요^^
전 명동에 체인점 생기기 전부터 가던 곳인데요.... 치킨은 그냥 다른곳이랑 별반 차이 엄구요.. 치킨이랑 골뱅이 전문이라 이름이 치킨뱅이에용.... 체인점이면 맛이 ㅇ좀 다를수두 있겠군요~
음.. 치킨이랑 골뱅이랑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저도 강남역 마늘치킨 집에서 한번 먹어봤는데~ 괜찮더라구요. 거기는 15000원인가 그랬는데 생각보다 양이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핫핫 ^^;;
수유리에서 둘둘치킨 찾다가 없어서 치킨뱅이라는 간판이 인상적이어서 들어가 봤는데... 치킨 맛있더라구염... 먹으면서 우리의 선택을 뿌듯해 하며 먹었어염... 체인점이었군여??? 아직은 많지 않은 듯하던데...
청량리 치킨뱅이는 한마리에6천원이에여 근데 여기는 골뱅이가 진짜로 맛있어여~
동국대앞에도 하나 있어요. 충무로역 동국대입구출구로 나와서 동대 가는 쪽으로 계속 직진하시면 주유소 나오구요. 그 앞에 하나 있어요. 그냥 참고 하시길..
숭실대 앞에도 있음. 양적고 별로 맛나지는 않은듯..(갠적인 생각)
외대앞에 있는 치킨뱅이는 치킨도,맥주도 다 신선해서 좋구여,사가정역 근처에 있는 치킨뱅이는 최악이에여..가본곳이 두 곳밖에 없어여...